너무 사랑해서 늘 보고싶은 우리아빵(추모의글 공모)
- 글번호
- 345716
- 작성자
- 딸래미
- 작성일
- 2020.04.27 00:06
- 조회수
- 1679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안녕^^
천국으로 이사가서 잘 지내고 있어?!
우리가 잠시 이별한지 어느덧...4개월이 지나가고 있네..
오늘이 무슨날이었는지 알아?!
4/26일 아빠딸 36번째 생일이었지. 알고있었지?!
내가 아까 아빠한테가서 아빠랑 셀카도 찍고 왔잖아..ㅎ
아빠,
엄마랑 나는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립지만
우리 너무나도 대견하게 둘다 잘 버텨내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
가끔은 아빠가 너무 미치게 보고싶어서 터져버린 울음이 멈춰지지 않치만
그렇게 시원하게 한번울고난후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
음.. 처음 아빠가 천국갔을땐 하나님이 정말 살아있긴 하는건지
왜 그래야 했던건지 너무 원망이 컸지만 분명 계획하심이 있으리라 믿으며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지
아빠, 우리는 금방 천국에서 만날꺼니까 더이상은 너무 슬퍼하며
속상해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갈께
엄마도 내가 잘 챙겨주면서 아빠한테 할효도까지 두배로 해주면서 살꺼야
아빠도 천국에서 우리 지켜봐주면서 응원도 해주고,
가끔은 엄마꿈에 나타나서 엄마마음도 달래주고 해줘~
아빠가 나에게 부어준 사랑만큼
내가 아빠에게 다 돌려주기엔 35년이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실 우리가 이렇게 빨리 이별을 할 줄 몰랐기에 더 그랬겠지만
나 아빠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우주만큼 아니 그보다더
엄청나게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
나, 이현우의 딸 이진희!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아주 열심히 선하게 살아갈꺼야!
지켜봐줘! 보고있었어도 보고싶었을 우리아빠
너무나도 사랑하고 올바르게 잘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좋은빵은 우리아빵, 캬~b ㅋㅋㅋㅋㅋ
사랑해,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_:)
천국으로 이사가서 잘 지내고 있어?!
우리가 잠시 이별한지 어느덧...4개월이 지나가고 있네..
오늘이 무슨날이었는지 알아?!
4/26일 아빠딸 36번째 생일이었지. 알고있었지?!
내가 아까 아빠한테가서 아빠랑 셀카도 찍고 왔잖아..ㅎ
아빠,
엄마랑 나는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립지만
우리 너무나도 대견하게 둘다 잘 버텨내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
가끔은 아빠가 너무 미치게 보고싶어서 터져버린 울음이 멈춰지지 않치만
그렇게 시원하게 한번울고난후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
음.. 처음 아빠가 천국갔을땐 하나님이 정말 살아있긴 하는건지
왜 그래야 했던건지 너무 원망이 컸지만 분명 계획하심이 있으리라 믿으며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지
아빠, 우리는 금방 천국에서 만날꺼니까 더이상은 너무 슬퍼하며
속상해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갈께
엄마도 내가 잘 챙겨주면서 아빠한테 할효도까지 두배로 해주면서 살꺼야
아빠도 천국에서 우리 지켜봐주면서 응원도 해주고,
가끔은 엄마꿈에 나타나서 엄마마음도 달래주고 해줘~
아빠가 나에게 부어준 사랑만큼
내가 아빠에게 다 돌려주기엔 35년이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실 우리가 이렇게 빨리 이별을 할 줄 몰랐기에 더 그랬겠지만
나 아빠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우주만큼 아니 그보다더
엄청나게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
나, 이현우의 딸 이진희!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아주 열심히 선하게 살아갈꺼야!
지켜봐줘! 보고있었어도 보고싶었을 우리아빠
너무나도 사랑하고 올바르게 잘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좋은빵은 우리아빵, 캬~b ㅋㅋㅋㅋㅋ
사랑해,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