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추모의글 공모)
- 글번호
- 345715
- 작성자
- 전지연
- 작성일
- 2020.04.26 00:26
- 조회수
- 1582
- 공개여부 :
- 공개
추모의 글
벌써 떠나신지 2년하고도 10달이 흘렀음이 믿기지 않는 것은
커다란 아버지의 그림자가 아직까지 나에게 드리워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밤하늘 별을 보면, 아버지의 고향이 떠오릅니다.
강원도에는 별들이 아주 잘 보여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인 내가 본 커다란 아버지의 높다란 머리 위로
무한히 펼쳐진 투명하고 맑게 빛나던 별의 바다
내 마음에 새겨졌던 그 기억의 풍경 속에서 이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수없이 빛났던 별들이 아닌, 나를 보며 따스한 웃음을 지어주시던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보면 인간들보다 수천, 수억배는 더 크고 오래 살며
사람들의 말과 눈에 세세토록 보여질 경이적인 별들보다도
사랑하는 사람 하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그리운지 알 수 있습니다.
영혼에 새겨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은 별 보다도 오랜 시간 기억되지 않을까요
불멸하는 영혼안에 영원히 남아 있을 그때 그 시간의 순간과 사랑
아버지의 사랑이 나에게 사랑을 가르쳤고
나는 그 사랑으로 아버지를 그리워합니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사랑은 오래 참으며...
사랑의 구절은 아버지가 나에게 보인 사랑의 모습 그대로를 모은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버지를 오늘도 내일도 나는 그리워 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슬픔의 시간을 겪는대도, 다시 만나는 날을 그리며
아버지를 떠올릴 것입니다
-아버지가 그리운 장녀가
벌써 떠나신지 2년하고도 10달이 흘렀음이 믿기지 않는 것은
커다란 아버지의 그림자가 아직까지 나에게 드리워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밤하늘 별을 보면, 아버지의 고향이 떠오릅니다.
강원도에는 별들이 아주 잘 보여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인 내가 본 커다란 아버지의 높다란 머리 위로
무한히 펼쳐진 투명하고 맑게 빛나던 별의 바다
내 마음에 새겨졌던 그 기억의 풍경 속에서 이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수없이 빛났던 별들이 아닌, 나를 보며 따스한 웃음을 지어주시던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보면 인간들보다 수천, 수억배는 더 크고 오래 살며
사람들의 말과 눈에 세세토록 보여질 경이적인 별들보다도
사랑하는 사람 하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그리운지 알 수 있습니다.
영혼에 새겨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은 별 보다도 오랜 시간 기억되지 않을까요
불멸하는 영혼안에 영원히 남아 있을 그때 그 시간의 순간과 사랑
아버지의 사랑이 나에게 사랑을 가르쳤고
나는 그 사랑으로 아버지를 그리워합니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사랑은 오래 참으며...
사랑의 구절은 아버지가 나에게 보인 사랑의 모습 그대로를 모은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버지를 오늘도 내일도 나는 그리워 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슬픔의 시간을 겪는대도, 다시 만나는 날을 그리며
아버지를 떠올릴 것입니다
-아버지가 그리운 장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