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물
- 글번호
- 345690
- 작성자
- 이수혜
- 작성일
- 2020.04.17 10:19
- 조회수
- 1286
- 공개여부 :
- 공개
마른땅...
생명력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던 메마른 땅에
파릇 파릇 작은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가지처럼 보여지던 곳에 예쁜 꽃이 피어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자랑하는 봄날...
벚꽃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봄에도 눈이 오는듯 아름답기만 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찬양하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작은딸 수혜
함께 손을 잡고 걸었던 한강 길...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 감탄하며
메마른 땅에 생명력이 돋아나는 신비함을 느끼던 2018년
나에게도 생명력을 부어 주소서!
기도하고 찬양하던 그 길...
올해는 엄마와 둘이서만 걷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 나무와 풀
그냥 지나치던 자연을 아프고 나서야 보게 됨이 느끼게 됨이 부끄럽고,
또 감사하던 그 시간들은 정직하게 흘러가버리고...
지금은 아빠 없이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으로 계란을 먹고, 떡을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부활의 기쁨이 나에게도 있게 해달라고
새 생명을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던 우리 아빠~
오랜 시간 가족의 손을 놓고 싶지 않았지만,
사람이 아무리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아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가 감히 생각하고 가늠할 수 없는 큰 천국의 기쁨을
아빠에게 주셨습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봄날 4월
우리의 손은 놓았지만,
주님의 손은 꼬옥 붙잡고...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물로 받은 아빠를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그 선물로 기뻐하고 감격하며,
아름다움의 행복함을 느끼고 계실 아빠를 보며..
지금 이땅에서의 아름다움에 감사함으로
우리가족도 그 선물에 소망을 두고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생명력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던 메마른 땅에
파릇 파릇 작은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가지처럼 보여지던 곳에 예쁜 꽃이 피어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자랑하는 봄날...
벚꽃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봄에도 눈이 오는듯 아름답기만 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찬양하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작은딸 수혜
함께 손을 잡고 걸었던 한강 길...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 감탄하며
메마른 땅에 생명력이 돋아나는 신비함을 느끼던 2018년
나에게도 생명력을 부어 주소서!
기도하고 찬양하던 그 길...
올해는 엄마와 둘이서만 걷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 나무와 풀
그냥 지나치던 자연을 아프고 나서야 보게 됨이 느끼게 됨이 부끄럽고,
또 감사하던 그 시간들은 정직하게 흘러가버리고...
지금은 아빠 없이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으로 계란을 먹고, 떡을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부활의 기쁨이 나에게도 있게 해달라고
새 생명을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던 우리 아빠~
오랜 시간 가족의 손을 놓고 싶지 않았지만,
사람이 아무리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아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가 감히 생각하고 가늠할 수 없는 큰 천국의 기쁨을
아빠에게 주셨습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봄날 4월
우리의 손은 놓았지만,
주님의 손은 꼬옥 붙잡고...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물로 받은 아빠를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그 선물로 기뻐하고 감격하며,
아름다움의 행복함을 느끼고 계실 아빠를 보며..
지금 이땅에서의 아름다움에 감사함으로
우리가족도 그 선물에 소망을 두고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