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곁에 계시는 우리 할아버지께
- 글번호
- 345689
- 작성자
- 예원
- 작성일
- 2020.04.17 08:14
- 조회수
- 1243
- 공개여부 :
- 공개
할아버지 공부하다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써요.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울면 안되는데 자꾸만 할아버지께 글을 쓸 때마다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흐르네요.
오늘 할머니 생신 선물을 샀는데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비싼 선물 하나 못해드린게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할아버지는 물론 그런 것을 원하시는 분도 아니셨지만.. 그래도 난 할아버지께 받은게 너무나도 많은데 할아버지께 보답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나 이제 곧 어른되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지. 너무 할아버지가 먼 여행을 가셔서 내가 어른이 되고,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고, 내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내 아이가 태어나는 모습도 우리 할아버지는 멀리서 보시겠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분명 할아버지가 옆에서 보시면 정말로 기뻐하실텐데..
그래도 영원한 이별은 없듯 우리도 언젠가는 할아버지 곁으로 갈 날이 찾아오겠죠? 그 때 가면 할아버지께 다 이야기할게요. 그니까 여긴 걱정말고 할아버진 평화롭고 따뜻한 천국에서 그만 아프고 잘 계세요. 나 열심히 살게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울면 안되는데 자꾸만 할아버지께 글을 쓸 때마다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흐르네요.
오늘 할머니 생신 선물을 샀는데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비싼 선물 하나 못해드린게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할아버지는 물론 그런 것을 원하시는 분도 아니셨지만.. 그래도 난 할아버지께 받은게 너무나도 많은데 할아버지께 보답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나 이제 곧 어른되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지. 너무 할아버지가 먼 여행을 가셔서 내가 어른이 되고,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고, 내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내 아이가 태어나는 모습도 우리 할아버지는 멀리서 보시겠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분명 할아버지가 옆에서 보시면 정말로 기뻐하실텐데..
그래도 영원한 이별은 없듯 우리도 언젠가는 할아버지 곁으로 갈 날이 찾아오겠죠? 그 때 가면 할아버지께 다 이야기할게요. 그니까 여긴 걱정말고 할아버진 평화롭고 따뜻한 천국에서 그만 아프고 잘 계세요. 나 열심히 살게요. 사랑해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