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가족관계증명서라는 서류에서 떠나보내며
- 글번호
- 345686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20.04.16 09:24
- 조회수
- 1284
- 공개여부 :
- 공개
어머니를 모시고 아버지의 사망신고를 하러 가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모르겠어요
차 안에서 다들 말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아버지의 육신은 하늘로 보내드리고와서 이제는 서류에서도 떠나보내려 가는중 입니다.
하나 하나 아버지의 존재가 땅에서 지워지고 있네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가족들 그리고 아버지 지인들은 마음속 깊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잊지 않을꺼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차 안에서 다들 말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아버지의 육신은 하늘로 보내드리고와서 이제는 서류에서도 떠나보내려 가는중 입니다.
하나 하나 아버지의 존재가 땅에서 지워지고 있네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가족들 그리고 아버지 지인들은 마음속 깊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잊지 않을꺼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