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 글번호
- 345665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20.04.04 10:05
- 조회수
- 1513
- 공개여부 :
- 공개
운전중입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댄스 음악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창 밖에 벗꽃 잎이 눈처럼 떨어지는데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봄을 맞이하여 모든 꽃들이 개화를 시작하는데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신호 대기중인 아이와 한 부모가 웃는 모습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가 눈물을 흘리며 운전하는 내 모습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이 모든 슬픈은 아버지를 불러도, 아버지에게 카톡을 보내도 대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댄스 음악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창 밖에 벗꽃 잎이 눈처럼 떨어지는데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봄을 맞이하여 모든 꽃들이 개화를 시작하는데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신호 대기중인 아이와 한 부모가 웃는 모습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가 눈물을 흘리며 운전하는 내 모습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네요.
이 모든 슬픈은 아버지를 불러도, 아버지에게 카톡을 보내도 대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