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아빠 국희에요.
너무 보고싶고 아빠 목소리 듣고 싶어요.
엄마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옆에서 잘 위로해드리고 보듬어 드릴게요. 주말마다 엄마모시고 아빠보러 자주 갈게요.
아빠 나 잘 키워주고 옆에서 든든한 나무처럼 늘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너무 사랑합니다.
특별한 우리 지우때문에 늘 걱정했지? 걱정마. 아빠
나 아빠처럼 당당하고 지혜롭게 지우 잘 키울거에요. 언제나 아빠가 지우 옆에서 지켜줄테니까 나 힘낼게요.

아빠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해요. 그리고 너무 존경합니다.
너무 보고싶어요. 아빠
주님 품 안에서 행복한 얼굴로 편히 쉬세요.
그동안 너무 애썼어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