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남편에게
- 글번호
- 345629
- 작성자
- 고정애
- 작성일
- 2020.02.27 18:32
- 조회수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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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홀연히 우리곁을떠난지가 벌써삼이레가되었네요 너무보고싶고 생각이간절해서 날마다울어요 생전에당신께 잘못한것이너무많아 후회스럽고 특히천국으로떠나시던날 화장실가고싶다며데려다달라고했는데 그부탁을안들어주고 오히려나무랐던것이 가슴에한으로남았어요 여보!미안해요 잘못했어요 가슴을치며후회해도 소용없네요 당신부탁한 너무도사랑했던 딸 하영이한테잘할게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