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 징경이에요~
또 오래간만에 왔어요,,
여기 들어와서 할머니 사진 한번 보고 가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 이라고 자주 오지도 못하고,,

지난 주말에 엄마랑 아빠랑 파주갈 일이 있어서 가다가 들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못 들리고 그냥 왔어~
우리 할머니가 반가워할 손님도 있어서 보여주려고 했는데^^
할머니 내가 다음달에 결혼을 하게됐어~
할머니 손주사위 생겼는데 인사 시켜야지~

다음에 손주사위랑 같이 인사하러 갈께~ 예쁘게 잘 봐줘요^^
결혼해서도 할머니 은혜 평생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잘 살께
나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할머니가 계속 지켜봐줘요

인사 꼭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