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 글번호
- 324780
- 작성자
- 일번
- 작성일
- 2015.05.31 07:44
- 조회수
- 1916
- 공개여부 :
- 공개
나는 별로 사랑하지 않았는데
불현듯
식탁 위에
아빠 웃는 얼굴이
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입을 막으면
아빠 미워!
불현듯
길위에
아빠 웃는 모습이
치,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눈을 가리면
아빠 미워!
불현듯
바람결에
아빠 웃음 소리
아!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느닷없이
가슴을 누르면
아빠 난 어떻게 해요?
그러지말고 얘기 좀 해줘요?
불현듯
식탁 위에
아빠 웃는 얼굴이
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입을 막으면
아빠 미워!
불현듯
길위에
아빠 웃는 모습이
치,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눈을 가리면
아빠 미워!
불현듯
바람결에
아빠 웃음 소리
아!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느닷없이
가슴을 누르면
아빠 난 어떻게 해요?
그러지말고 얘기 좀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