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에게
- 글번호
- 298031
- 작성자
- 처제
- 작성일
- 2011.04.12 22:54
- 조회수
- 1954
- 공개여부 :
- 공개
형부 오랫만에 찾아 왔어요!
편안하시죠~~~
이곳 부산 지구촌 기숙사 십자산엔 벗꽃이 만발했다가
벌써 떨어지고 있답니다.
돌계단엔 영산홍꽃이 피려고 봉오리를 맺었구요
철쭉도 봉오리를 맺었답니다
벌써 형부 천국에 가신지가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답니다.
형부 그리도 힘들어 하시더니 편안하시죠!
아프면서도 힘든 내색 잘 안하시고 기도로 잊으려 하시는
모습 볼때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주위 사람 걱정 안시키시려고 무던히도 애쓰셨지요.
환하게 미소지으며 웃으시던 모습
또 부족한 저를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늘 걱정해 주시던
모습 들이 그립답니다
가끔은 부산에 오셨서 드라이브 다니던일
같이 기도원에 갔던일 등등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
형부 부디 그곳에서 우리 영미 잘 되게 해주시고
영묵이도 건강 잘 챙기고 빨리 주님 영접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형부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습니다.
가끔 들리겠 습니다....♡
편안하시죠~~~
이곳 부산 지구촌 기숙사 십자산엔 벗꽃이 만발했다가
벌써 떨어지고 있답니다.
돌계단엔 영산홍꽃이 피려고 봉오리를 맺었구요
철쭉도 봉오리를 맺었답니다
벌써 형부 천국에 가신지가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답니다.
형부 그리도 힘들어 하시더니 편안하시죠!
아프면서도 힘든 내색 잘 안하시고 기도로 잊으려 하시는
모습 볼때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주위 사람 걱정 안시키시려고 무던히도 애쓰셨지요.
환하게 미소지으며 웃으시던 모습
또 부족한 저를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늘 걱정해 주시던
모습 들이 그립답니다
가끔은 부산에 오셨서 드라이브 다니던일
같이 기도원에 갔던일 등등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
형부 부디 그곳에서 우리 영미 잘 되게 해주시고
영묵이도 건강 잘 챙기고 빨리 주님 영접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형부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습니다.
가끔 들리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