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야~~
- 글번호
- 297499
- 작성자
- 춘향오빠
- 작성일
- 2010.11.12 04:23
- 조회수
- 2051
- 공개여부 :
- 공개
그래~! 이제 푹 쉬어라...
늘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앞에서 또는 뒤에서 묵묵하게 받침목 역할을 마다않던 너...
네가 그렇게 좋아했던 북한산에서 이잰 너도 편안히 쉬어야지...
차디찬 유리벽속에 있던 너를 보고 안 울려고 했지만
참기가 어려워 그냥 마구 마구 울었다....
앞으로 더 이상 울지 않을만큼 다 울어버렸어....
그 환한 웃음도 너스레 떨던 구수한 네 목소리도 더 이상 들을 수 없지만
가끔 와서 대답없는 너와 지난 날 추억하러 올께........
자주는 못하겠지만 오랜동안 네 분신인 가족도 안부 전하며 살련다...
편하게 쉬게나..친구야......
늘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앞에서 또는 뒤에서 묵묵하게 받침목 역할을 마다않던 너...
네가 그렇게 좋아했던 북한산에서 이잰 너도 편안히 쉬어야지...
차디찬 유리벽속에 있던 너를 보고 안 울려고 했지만
참기가 어려워 그냥 마구 마구 울었다....
앞으로 더 이상 울지 않을만큼 다 울어버렸어....
그 환한 웃음도 너스레 떨던 구수한 네 목소리도 더 이상 들을 수 없지만
가끔 와서 대답없는 너와 지난 날 추억하러 올께........
자주는 못하겠지만 오랜동안 네 분신인 가족도 안부 전하며 살련다...
편하게 쉬게나..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