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회상하며
- 글번호
- 297408
- 작성자
- 김정혜
- 작성일
- 2011.01.16 21:07
- 조회수
- 2230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지에게 2011년 새해에 인사드립니다
너무도오랫만에 글을적어 올리게됐네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세서 평안히쉬고 계시지요
올겨울은 너무도 추워서 정지된 화면 꽁꽁얼어붙은 북극을 연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길을 걷는것을 상상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산에오르는것을 좋아하셨던것같습니다저희들 어렸을때데리시고 산에오르셨던일
꿈만같습니다 너무도 소중한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유산독서라고 산에 오르는것은 책을 읽는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흐르는게 삶이라면 그또한 풍류라했는데 풍류를 즐기며 산다면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눈과귀를 열어야 닿는 자연의 길도 있다했습니다ㅏ 자연을 사랑하시며 지내신 으리아버지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 정은이 지금 미국에서 하버드의대교수와 연구활동중입니다
아버지께서 자랑스러워 하시던 막내딸 하고싶어하던 공부하며 사는것 대견스러우시죠
아버지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고계세요
2011년1월16일 둘째딸 드림
너무도오랫만에 글을적어 올리게됐네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세서 평안히쉬고 계시지요
올겨울은 너무도 추워서 정지된 화면 꽁꽁얼어붙은 북극을 연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길을 걷는것을 상상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산에오르는것을 좋아하셨던것같습니다저희들 어렸을때데리시고 산에오르셨던일
꿈만같습니다 너무도 소중한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유산독서라고 산에 오르는것은 책을 읽는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흐르는게 삶이라면 그또한 풍류라했는데 풍류를 즐기며 산다면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눈과귀를 열어야 닿는 자연의 길도 있다했습니다ㅏ 자연을 사랑하시며 지내신 으리아버지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 정은이 지금 미국에서 하버드의대교수와 연구활동중입니다
아버지께서 자랑스러워 하시던 막내딸 하고싶어하던 공부하며 사는것 대견스러우시죠
아버지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고계세요
2011년1월16일 둘째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