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1
- 글번호
- 297407
- 작성자
- ㅈㅅ
- 작성일
- 2011.01.21 21:15
- 조회수
- 2011
- 공개여부 :
- 공개
벌써 2011년이야 시간정말 빠르다 !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요즘은 정말 괜찮아
우린 아직도 아빠 얘기안하는 날이 없어
보고싶어
요즘 너무 추워서 잘 못 가네
그래도 아빤 여기에 우리랑 같이 있을테니까
따뜻하게 잘 있겠지ㅋㅋ
아빠 우리 잘 해나갈수있게 도와줘
있을 땐 몰랐던 울타리가 갑자기 없어져서 아직도 혼란스럽긴 하지만
나 잘 할 수 있겠지?
요즘은 후회를 더 많이 하게 돼
그래도 지켜봐주고 우리 손 좀 잡아줘 !
평소에 아빠 생각할 땐 맘 상했던 일만 많이 생각나는데
이상하게 아빠한테 편지 쓸 때는
내가 미안했던 일만 자꾸 생각나서 넘 슬퍼 ! ㅜㅜ
내가 맘속으로 미안해해도 아빠 다 들리지?
지금와서 하는 말인데 아빠랑 나 둘이 여행가는거 나도 은근 가고싶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갈꺼라고 생각했어
왜그렇게 말도 없이 뿅 하고 사라진거야?
아직도 정말 이해가 안 가 !!
내가 쫌 철들때까지만 기다려주지..
그럼 내가 이렇게 후회안했을텐데 ..
이씽 넘넘 보고싶어 아빠 !!
이런 추운 겨울에 다같이 요앞에 오뎅먹으러 갔을텐데 !!
잉 진짜 보고싶다 오늘따라 이상해...
엄만 부엌에 있구 난 거실에 있어서 울면 안되는데 자꾸 눈물난다 큰일이야 그만써야겠어 ㅋㅋㅋ
아빠 너무 보고싶어
언제나 너무 미안하구 고마워
사랑해 ^.^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요즘은 정말 괜찮아
우린 아직도 아빠 얘기안하는 날이 없어
보고싶어
요즘 너무 추워서 잘 못 가네
그래도 아빤 여기에 우리랑 같이 있을테니까
따뜻하게 잘 있겠지ㅋㅋ
아빠 우리 잘 해나갈수있게 도와줘
있을 땐 몰랐던 울타리가 갑자기 없어져서 아직도 혼란스럽긴 하지만
나 잘 할 수 있겠지?
요즘은 후회를 더 많이 하게 돼
그래도 지켜봐주고 우리 손 좀 잡아줘 !
평소에 아빠 생각할 땐 맘 상했던 일만 많이 생각나는데
이상하게 아빠한테 편지 쓸 때는
내가 미안했던 일만 자꾸 생각나서 넘 슬퍼 ! ㅜㅜ
내가 맘속으로 미안해해도 아빠 다 들리지?
지금와서 하는 말인데 아빠랑 나 둘이 여행가는거 나도 은근 가고싶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갈꺼라고 생각했어
왜그렇게 말도 없이 뿅 하고 사라진거야?
아직도 정말 이해가 안 가 !!
내가 쫌 철들때까지만 기다려주지..
그럼 내가 이렇게 후회안했을텐데 ..
이씽 넘넘 보고싶어 아빠 !!
이런 추운 겨울에 다같이 요앞에 오뎅먹으러 갔을텐데 !!
잉 진짜 보고싶다 오늘따라 이상해...
엄만 부엌에 있구 난 거실에 있어서 울면 안되는데 자꾸 눈물난다 큰일이야 그만써야겠어 ㅋㅋㅋ
아빠 너무 보고싶어
언제나 너무 미안하구 고마워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