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정하에요
- 글번호
- 297369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10.09.08 11:37
- 조회수
- 1868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오랜만이딩
천국에서 잘있지? 어쩔땐 사는게 참..
맘처럼 안되서 이렇게 지지고볶고 사느니
정말 나두 천국에가구싶어져
가족들하구 같이 있는게 낙인데
그것조차 힘드니 정말 새삼 슬퍼진다
아빠 알지?
우리가족.. 정말 꼭 행복해져야하고
그럴 자격 충분히 있다고 믿러
우리너무 고생했고.. 아빠가 우리땜에
엄청 고생했구....
정말 힘들게 살았는데 아빠한테 돌아온건
죽음이었고
물론 하늘나라가서 편히 쉬게되었다는건
다행이지만..
우리가족 지금도 여전히 물질에 허덕이고
사랑이부족하고
서로를 그리워하는데 보지못하는
외롭고 쓸쓸하지 불안하고..
아빠없는 우리세식구 그나마도 흩어져서
너무 안쓰럽잔아
아빠. 조금만 도와주면안돼?
아빠 하나님 열심히 믿었으니까
주님이 아빠봐서라도 우리가족 좀 도와주심
정말 감사하잔아..
엄마랑 나두 매일같이 기도해
나 앞으로 시험도두달밖에 안남고..
마지막기회인데 정말 너무 부족하다.
아빠가 있으면 힘이날텐데..
꿈에서라도 나와줘어! 알았지?
아빠
너무너므사랑해
내가 아빠힌테 못다한거 엄마한테다할게
지켜봐줄거지?
사랑해요 아부지...
보고싶어요....
천국에서 잘있지? 어쩔땐 사는게 참..
맘처럼 안되서 이렇게 지지고볶고 사느니
정말 나두 천국에가구싶어져
가족들하구 같이 있는게 낙인데
그것조차 힘드니 정말 새삼 슬퍼진다
아빠 알지?
우리가족.. 정말 꼭 행복해져야하고
그럴 자격 충분히 있다고 믿러
우리너무 고생했고.. 아빠가 우리땜에
엄청 고생했구....
정말 힘들게 살았는데 아빠한테 돌아온건
죽음이었고
물론 하늘나라가서 편히 쉬게되었다는건
다행이지만..
우리가족 지금도 여전히 물질에 허덕이고
사랑이부족하고
서로를 그리워하는데 보지못하는
외롭고 쓸쓸하지 불안하고..
아빠없는 우리세식구 그나마도 흩어져서
너무 안쓰럽잔아
아빠. 조금만 도와주면안돼?
아빠 하나님 열심히 믿었으니까
주님이 아빠봐서라도 우리가족 좀 도와주심
정말 감사하잔아..
엄마랑 나두 매일같이 기도해
나 앞으로 시험도두달밖에 안남고..
마지막기회인데 정말 너무 부족하다.
아빠가 있으면 힘이날텐데..
꿈에서라도 나와줘어! 알았지?
아빠
너무너므사랑해
내가 아빠힌테 못다한거 엄마한테다할게
지켜봐줄거지?
사랑해요 아부지...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