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입니다.
- 글번호
- 297270
- 작성자
- 이경화
- 작성일
- 2010.08.02 10:37
- 조회수
- 1951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잘 지내셨지요?
벌써 8월 이네요.
유난희 추위를 많이 타시던 아빠,이런 날씨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전 요즘 더위와 한판 씨름중 입니다.
더위가 빨리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기를 기다려요.
아빠.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립습니다.
생전에 더 잘해 드리지 못한것 같아 아빠만 생각하면 아직도 죄스럽네요.
사랑하는 아빠.
항시 아빠를 생각하며,그리워 할께요,잊지 않을께요.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아빠는 아니였지만,저에겐 한없이 인자하셨던 아빠.
돌아 가시전,병때문에 저하고 사소한 말다툼도 많이 했었지요.
엄마 간병에,오빠네 집 살림에 아빠에 치매간병은 저에겐 큰 짐이 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나도 모르게 아빠와 다투곤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마음에 상처로 아직도 우울증이 심해요.
조만간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 맘도 편하게 내 상처도 치유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잘 보고 계시죠?
가족들은 다 지내고 있어요.
태건이와 태민이는 학교 생화에 무척 바쁘고요.
지혜와 제찬이도 잘 지내고 있고요,
엄마는 암세포가 조금 더 작아져셔 아주 쬐끔 남아있어서 항암제는 계속 먹어야 한데요.
아빠,그 곳에선 항상 건강한 정신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보고 싶어요.
벌써 8월 이네요.
유난희 추위를 많이 타시던 아빠,이런 날씨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전 요즘 더위와 한판 씨름중 입니다.
더위가 빨리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기를 기다려요.
아빠.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립습니다.
생전에 더 잘해 드리지 못한것 같아 아빠만 생각하면 아직도 죄스럽네요.
사랑하는 아빠.
항시 아빠를 생각하며,그리워 할께요,잊지 않을께요.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아빠는 아니였지만,저에겐 한없이 인자하셨던 아빠.
돌아 가시전,병때문에 저하고 사소한 말다툼도 많이 했었지요.
엄마 간병에,오빠네 집 살림에 아빠에 치매간병은 저에겐 큰 짐이 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나도 모르게 아빠와 다투곤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마음에 상처로 아직도 우울증이 심해요.
조만간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 맘도 편하게 내 상처도 치유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잘 보고 계시죠?
가족들은 다 지내고 있어요.
태건이와 태민이는 학교 생화에 무척 바쁘고요.
지혜와 제찬이도 잘 지내고 있고요,
엄마는 암세포가 조금 더 작아져셔 아주 쬐끔 남아있어서 항암제는 계속 먹어야 한데요.
아빠,그 곳에선 항상 건강한 정신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