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오랜만에 이렇게 글을올리네요~
벌써 제가 고2가되서 학교를 다닌지 한달이 거의넘어가려구해요!
할아버지께 못가서 죄송해요~시간대서 한번 가야되는데..
맨날가야지..가봐야지..이러면서 못갓네요..
할아버지 꿈에 제가 무서워할까바서..안나타나시는 거에요..?
헤헤..처음엔 무서웠지만..지금은 무척이나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많이 나구..보고싶구..할아버지가 꿈에서라두 저를 기억해
주시지 않을까..."지혜많이컷네" 하시면서 나타나실줄알았는데..
제가 꿈을 원래 잘안꿔서 그런지..할아버지 보고싶어두..
꿈에 잘안나타 나시네요..할아버지 재찬이도 벌써 중학교 1학년이에요.
재찬이 많이 미워하셨자나요~그래두 할아버지가 편안히 계시는 곳에서는..
재찬이 많이 아껴주시고..나쁜일 당하지않게..건강하게..
잘 인도해주세요~재찬이가 할아버지 싫어하는거는..할아버지 아프셨을때..
할아버지가 재찬이 많이 꾸짖고 그래서그런거에요!
재찬이두 이제 나이두벌써14살 인만큼 키도많이크고 그랫어요!
그리구..할머니가 몸이 점점더 안좋아지시고..기억두 잘못하시구..
햇갈려 하시구 그래요..할아버지 할머니 아프신거 다 가지구 가시지..
할머니 병원두 자주가시구..치과 가서 이빨두 빼셔야 된대요..근데..
할머니가 혈압두 계시구 당뇨병두 계셔서 위험하데요..
할아버지 할머니 지켜주세요^.^할아버지 많이많이 보고싶어요..
태민이.태건이두 많이 컷어요!!건강하게 잘 보살펴주세요!
할아버지 가 이렇게 큰존재였다는거..늦게알아서 죄송해요..
항상 보고싶구..사랑하는 할아버지..행복하세요!!^.^ 우리가 웃는것 만큼
몇배는 더 행복하셔야대요!! 이번엔 시간 내서 할아버지 뵈러 갈게요!!
사랑해요 할아버지..사랑합니다..건강하시구..밥잘먹으시구..다음생에는..
나쁜병 걸리시지 마시구!! 꼭 저희들 할아버지.아빠 해주셔야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