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에요 할아버지.
- 글번호
- 297266
- 작성자
- 심지혜
- 작성일
- 2010.01.07 17:32
- 조회수
- 2025
- 공개여부 :
- 공개
할아버지
제나이가 벌써18살이에요.
할아버지가 키워주실때에는 정말 애기였는데...
하하..할아버지 지금날씨가 너무추운데..
할아버지 안추우세요? 새해두되구..할아버지 새해에 복많이받으시구요!
거기서 친구많이 사귀셨어요?
내일 친구랑 할아버지 보러 가려구요! 할아버지 너무보고싶어요
순천향 병원 지나갈때 할아버지 생각이너무 많이 낫어요..
처음에 장례식장 들어갈때 나안울겠지.. 이러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눈물이 진짜 미칠듯이 고이더라구요..
안울줄 알았는데..꿈에서 요즘엔 할아버지 안보이세요..
거기 너무 즐거우세요?히히~그러면 너무너무 다행이다!
할아버지 거기셰셔서 행복하시면 우리두 너무너무 좋을텐데....
내일 할아버지 뵈러갈때 저못알아보시면 안대요! 손녀 너무 많이커서..
너무 이뻐져서..못알보시면안대요..또 딴사람 생각 하면 안대요...
거기는 따뜻할지모르겠네요..이모가 담요깔아드리러 갔다왔다는데..
따뜻하세요?할아버지 저많이 보고싶지요?
내일갈테니까 할아버지 제생각 많이 하구게세요!
49제 때두 못가봐서 죄송해요...이번에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사탕 사가지구 가까요?
2010년에두 할아버지 건강하세요.사랑해요
제나이가 벌써18살이에요.
할아버지가 키워주실때에는 정말 애기였는데...
하하..할아버지 지금날씨가 너무추운데..
할아버지 안추우세요? 새해두되구..할아버지 새해에 복많이받으시구요!
거기서 친구많이 사귀셨어요?
내일 친구랑 할아버지 보러 가려구요! 할아버지 너무보고싶어요
순천향 병원 지나갈때 할아버지 생각이너무 많이 낫어요..
처음에 장례식장 들어갈때 나안울겠지.. 이러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눈물이 진짜 미칠듯이 고이더라구요..
안울줄 알았는데..꿈에서 요즘엔 할아버지 안보이세요..
거기 너무 즐거우세요?히히~그러면 너무너무 다행이다!
할아버지 거기셰셔서 행복하시면 우리두 너무너무 좋을텐데....
내일 할아버지 뵈러갈때 저못알아보시면 안대요! 손녀 너무 많이커서..
너무 이뻐져서..못알보시면안대요..또 딴사람 생각 하면 안대요...
거기는 따뜻할지모르겠네요..이모가 담요깔아드리러 갔다왔다는데..
따뜻하세요?할아버지 저많이 보고싶지요?
내일갈테니까 할아버지 제생각 많이 하구게세요!
49제 때두 못가봐서 죄송해요...이번에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사탕 사가지구 가까요?
2010년에두 할아버지 건강하세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