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제를 앞두고서
- 글번호
- 297263
- 작성자
- 이경화
- 작성일
- 2009.11.10 02:54
- 조회수
- 1954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안녕?
며칠전에 다녀갔던 아빠 막내 딸.
언제 부턴가 아빠 막내는 울보가 돼 버렸어.
아빠라는 단어만 나와도 두 눈에서 눈물이 펑펑흐른다.
아빠 생전에 많이 야위어서 유독 추위를 많이 타셨는데...
아빠 유골함에 깔 담요 만들어 놓고 계속 못가서 마음이 무거웠어,
이젠 춥지 않지?
아빠가 좋아하시던 사탕도 가져다 놨는데 맛나게 드셨어요?
살아 계실때 좀더 잘할껄...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라,돌아가시면 후회된다"남들이
말해도 그땐 내일같지 않아서 흘려들었는데...
왜 이렇게 후회만 되는지......
지금도 나를보며 반갑게 웃으며 손내밀던 아빠 모습이 생생한데...
얼마나 더 지나야 아빠생각하며,
울지 않을수 있을런지....
보고싶어.
이번주에 아빠보러 갈께요,사랑해요♥
며칠전에 다녀갔던 아빠 막내 딸.
언제 부턴가 아빠 막내는 울보가 돼 버렸어.
아빠라는 단어만 나와도 두 눈에서 눈물이 펑펑흐른다.
아빠 생전에 많이 야위어서 유독 추위를 많이 타셨는데...
아빠 유골함에 깔 담요 만들어 놓고 계속 못가서 마음이 무거웠어,
이젠 춥지 않지?
아빠가 좋아하시던 사탕도 가져다 놨는데 맛나게 드셨어요?
살아 계실때 좀더 잘할껄...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라,돌아가시면 후회된다"남들이
말해도 그땐 내일같지 않아서 흘려들었는데...
왜 이렇게 후회만 되는지......
지금도 나를보며 반갑게 웃으며 손내밀던 아빠 모습이 생생한데...
얼마나 더 지나야 아빠생각하며,
울지 않을수 있을런지....
보고싶어.
이번주에 아빠보러 갈께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