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추석 명절
- 글번호
- 297238
- 작성자
- 탱글
- 작성일
- 2009.10.03 15:07
- 조회수
- 2098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날~~~
남들은 명절이라고 들뜬 마음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
난 그냥 찹찹한 마음으로 이렇게 집에서 당신 사진을 보면서 우울함을 달래고 있다우`
창 밖에서 들리는 이웃들의 웃음소리가 별로 반갑지가 않아 그냥 조용히 문을 닫아 버렸어.
아마 친척들이 다 모였나봐~ 평소보다 유난히 시끌벅짝하네.
그래서 어젰밤에 그냥 찜질방에 가서 오랬동안 있다왔어.
뜨거운 소금 찜질방에서 땀 빼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들 둘이서 들어와서 나 들으라고 하는건지
"아니?여자들이 음식 장만도 안하나봐~이시간에 여기에 와 있게."
속으로 그냥 웃겨서 조금있다가 나왔어.
그리고 나 찜질방에 있는 사이에 목사님께서 배 한 상자 보내왔다고 치호 형제가 들고왔데~
내가 오히려 해드려야 하는데~
이런 명절날 천국에서는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네~~~?????
참,이런 날 이 슬픔을 당한 유가족 에게는 고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어.
참, 마음에 낙이 없다.
자꾸 당신과 지난 추억만 떠오르면서 당신이 떠난게 넘 아쉽고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그냥 갈 때 도 없지만 나가기도 싫네~~
오늘 같은 명절은 정말 싫다~싫어~~~
"평생 주께 하듯 한다고" 한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 하네~~~
치~얄미운 짱보아스~
오늘은 보고싶다는 말도 안할꺼야~~ 서운하지~
올 추석은 풍성한 명절이 아니고 서글픈 명절을 보낸다.
짱보아스 잘 있어, 안녕~~
탱글
남들은 명절이라고 들뜬 마음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
난 그냥 찹찹한 마음으로 이렇게 집에서 당신 사진을 보면서 우울함을 달래고 있다우`
창 밖에서 들리는 이웃들의 웃음소리가 별로 반갑지가 않아 그냥 조용히 문을 닫아 버렸어.
아마 친척들이 다 모였나봐~ 평소보다 유난히 시끌벅짝하네.
그래서 어젰밤에 그냥 찜질방에 가서 오랬동안 있다왔어.
뜨거운 소금 찜질방에서 땀 빼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들 둘이서 들어와서 나 들으라고 하는건지
"아니?여자들이 음식 장만도 안하나봐~이시간에 여기에 와 있게."
속으로 그냥 웃겨서 조금있다가 나왔어.
그리고 나 찜질방에 있는 사이에 목사님께서 배 한 상자 보내왔다고 치호 형제가 들고왔데~
내가 오히려 해드려야 하는데~
이런 명절날 천국에서는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네~~~?????
참,이런 날 이 슬픔을 당한 유가족 에게는 고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어.
참, 마음에 낙이 없다.
자꾸 당신과 지난 추억만 떠오르면서 당신이 떠난게 넘 아쉽고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그냥 갈 때 도 없지만 나가기도 싫네~~
오늘 같은 명절은 정말 싫다~싫어~~~
"평생 주께 하듯 한다고" 한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 하네~~~
치~얄미운 짱보아스~
오늘은 보고싶다는 말도 안할꺼야~~ 서운하지~
올 추석은 풍성한 명절이 아니고 서글픈 명절을 보낸다.
짱보아스 잘 있어, 안녕~~
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