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악인 고미영씨가 낭가파르 바트봉(8226미터)을 등정하고 하산하던중 실족해 세상을 떠났다.
히말라야 14좌 등정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기상을 세계에 빛내리라 꿈꾸던 여인이었는데.....
더욱이 하산 길 사고이기네 안타까움이 더 크다. 곧 마을 잔치라도 벌일 기대감으로 있던 가족들은
얼마나 당혹해 할까?

신실한 성도 한 분이 심근경색으로 젊은 아내와 어린 남매를 남겨둔채 갑자기세상을 떠낫다.
교회 봉사를 즐거움으로 알고 누구보다 큰 즐거움으로 알고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살던 교우였기에 그 슬품이 더 크다.
그의 아내가 묻는다.
"목사님.우리 가정에 아직 필요한 사람인데 왜 이렇게 불러가시나요?
이해되지 않아요."

베다니에 살던 젊은 나사로의 죽음도 이해되지 않았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라는 말은 뜻밖의 사건임을 설명한다,
더욱이 주님이 사랑하던 자라 하지 않았던가?
주님이 말씀하셨다."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음과 신뢰는 이해할 수 없을때 던져진 질문이다.

국민일보 겨자씨 "이해되지 않아요 "중에서~~

국민일보 겨자씨를 잃으면서 마치 내 예기가 싫린것 같아서 잃고 또 잃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이해 하기가 힘들었고. 하나님 너무 한다고 라는 말을 많이 했거든요.

우리도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고 하기 때문에... 맞만 보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믿었기에...
행복을 주시는 분이지 불행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철썩같이 믿었기에...
첨엔 이해가 안가고 지금까지 믿어온 하나님께 실망이 갔습니다.

겨자씨를 잃으면서 "동병상련"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당신 천국에 가보니까 이해가 되세요?
이땅에서 나와의 약속은 못지켰지만 왜 당신이 가야 했는지 당신은 알겠죠?
나처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으외로 있네요.
신문을 읽다보니" 동변상련 "의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습니다.
그사람들 한결 같이 "이해가 되지않아요" 였습니다.

나도 아직 이해가 되지않아요.
보고싶은 짱보아스 사랑합니다^^

보고싶은 탱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