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속으로
- 글번호
- 297192
- 작성자
- 장대성
- 작성일
- 2009.10.12 17:41
- 조회수
- 2029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님께
가을이 깊어가고있읍니다.
어느새 온세상이 단풍의 붉은 노을아래 깊어가는 가을을 시샘하듯
앞다투어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아버님 저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계시겠지요
참 이름답지 않습니까
아버님 이 계신곳보다는 덜하겠지만요
그제는 주말이고해서 처가집에좀 다녀왔지요
고구마도캐고 깨도떨고
올라오는길은 나들이객이 어찌나많던지
엄청 차가밀렸어요
아버님
그리운아버님 슬픔도 아픔도 병도없는 천국에서 언제나 저희가족을 보살펴주시고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고 기도하겠읍니다
가을이 깊어가고있읍니다.
어느새 온세상이 단풍의 붉은 노을아래 깊어가는 가을을 시샘하듯
앞다투어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아버님 저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계시겠지요
참 이름답지 않습니까
아버님 이 계신곳보다는 덜하겠지만요
그제는 주말이고해서 처가집에좀 다녀왔지요
고구마도캐고 깨도떨고
올라오는길은 나들이객이 어찌나많던지
엄청 차가밀렸어요
아버님
그리운아버님 슬픔도 아픔도 병도없는 천국에서 언제나 저희가족을 보살펴주시고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고 기도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