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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297186
- 작성자
- ㅈㅇ
- 작성일
- 2009.12.20 02:45
- 조회수
- 2331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안녕ㅋㅋ
검지공주야 ㅋㅋㅋ아빠 나 여기 너무 안오는거같애그치
은근히 삐져있었던거 아니야/??
그래도 아빠생각은 매일매일 하는거 알지?
매일매일 하루도 안빼놓고
틈날때마다 아빠 생각이나.
어디 갈때 버스에선 꼭 아빠생각나구
길거리에 부녀지간으로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면
예~~~~~전에 벽산 124동 살떄
아빠랑 슈퍼갔을때 그떄가 꼭 생각난당?ㅋㅋ
분명히 아빠는 담배가 핑계였겠지 맨날 아빠는 먼저 가구 나는 쫄래쫄래 뒤따라가구
그럴거면 왜 같이가자그런거야!!! 나랑 대화좀하지
생각해보면 아빠는 매일 아침 우리 학교도 데려다주고
가끔 시간나면 데리러오기두하구
같이 안놀아준다고 해도 이런 시간들 다 합치면 짧은시간이아닌데
참 아빠랑 다정하게 얘기는 안했던거같아
아쉽다 참 많이 ㅠㅠ
아빠 참 우리 이사왔자나
아빠두 보러왔엇지???내가 아빠 양주장도 싹 다 정리하구 ㅋㅋ아빠껀데..아빠가저번집에서 해놨던 대로
하구싶었는데..내가뭘알아야말이지
사실 그 안에 다 넣는데 식겁했어 모가 똑같ㄷ은게 그렇게 많은거야?
엄마가 가끔 양주 따잔얘기하거나 누구주잔얘기하면 ㅋㅋ나완전 정색한다??
아빠꺼자나 ! 아빠껀데 누굴줘 감히
내가 평생 끌어안고있을거야 ㅠㅠ
아빠가 와인장앞에 앉아서 양주장정리하던게 눈에 훤해
아 왜이렇게 보고싶냐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게 이렇게 쓰구있어 지금
오늘따라 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눈물나고 그래서 미칠거같거든..
몇일전엔 아빠번호로 전화해봤는데...누가 그번호가져간거같애
신호음이 울리길래 깜짝놀래서 끊엇어
아 보고싶당..아빠 오늘따라 왜이렇게 눈물이 펑펑 쏟아지지?? 나요새 잘안우는뎅ㅋ이상하다
몇일전에 언니랑 또 꿈이면 좋겠다구 막 그랬어
정말 꿈이면 좋겟다...이생각 정말 백만번 천만번도 넘게했을거야...근데도 꿈이아닌거보면
진짜 꿈이아닌가봐
정말 말두안돼
아빠가 없다는게...정말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안나
진짜 이상한게
난일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하늘에 비행기 지나가면 아빠가 타고있을거라고생각한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출장중일거라고 그냥 그렇게 생각해..
참 나 편한대로 생각하는데 뭐 있는거같애..
근데 뭐 그게그거아니야???
어차피 언젠가 만날꺼자나! 히히
아빠!
나 교환학생가 다음달에^^
내가 작년말에 말했지???갈꺼라구!!!! 나 대견하지
분명히 아빠는 더 좋은데 못가서 좀 아쉬워했을테니만
난 만족해 영어도 공부할꺼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들 많이 경험하구올게
아빠도 나따라갈래?????거기아빠가 조아하는 산 많아 ㅋㅋ아빠 산속에 살고싶어했자나
자연경관이 끝내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가자 헤헤
그래서 요새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휴학햇는데..맘처럼안되네
오늘 꿈에 나와서 좀 혼내줄래??
아 아빠...보고싶당
왜르케 글을 끝맺기가 싫냐..ㅋㅋ
그래도 그만울고 자야겟지? 눈이 팅팅붓겟다 내일
그럼아빠 또 올게 잘있구....사랑해진짜많이!!!!!!!!!!!!!!!!!!!!!!!!!!
검지공주야 ㅋㅋㅋ아빠 나 여기 너무 안오는거같애그치
은근히 삐져있었던거 아니야/??
그래도 아빠생각은 매일매일 하는거 알지?
매일매일 하루도 안빼놓고
틈날때마다 아빠 생각이나.
어디 갈때 버스에선 꼭 아빠생각나구
길거리에 부녀지간으로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면
예~~~~~전에 벽산 124동 살떄
아빠랑 슈퍼갔을때 그떄가 꼭 생각난당?ㅋㅋ
분명히 아빠는 담배가 핑계였겠지 맨날 아빠는 먼저 가구 나는 쫄래쫄래 뒤따라가구
그럴거면 왜 같이가자그런거야!!! 나랑 대화좀하지
생각해보면 아빠는 매일 아침 우리 학교도 데려다주고
가끔 시간나면 데리러오기두하구
같이 안놀아준다고 해도 이런 시간들 다 합치면 짧은시간이아닌데
참 아빠랑 다정하게 얘기는 안했던거같아
아쉽다 참 많이 ㅠㅠ
아빠 참 우리 이사왔자나
아빠두 보러왔엇지???내가 아빠 양주장도 싹 다 정리하구 ㅋㅋ아빠껀데..아빠가저번집에서 해놨던 대로
하구싶었는데..내가뭘알아야말이지
사실 그 안에 다 넣는데 식겁했어 모가 똑같ㄷ은게 그렇게 많은거야?
엄마가 가끔 양주 따잔얘기하거나 누구주잔얘기하면 ㅋㅋ나완전 정색한다??
아빠꺼자나 ! 아빠껀데 누굴줘 감히
내가 평생 끌어안고있을거야 ㅠㅠ
아빠가 와인장앞에 앉아서 양주장정리하던게 눈에 훤해
아 왜이렇게 보고싶냐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게 이렇게 쓰구있어 지금
오늘따라 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눈물나고 그래서 미칠거같거든..
몇일전엔 아빠번호로 전화해봤는데...누가 그번호가져간거같애
신호음이 울리길래 깜짝놀래서 끊엇어
아 보고싶당..아빠 오늘따라 왜이렇게 눈물이 펑펑 쏟아지지?? 나요새 잘안우는뎅ㅋ이상하다
몇일전에 언니랑 또 꿈이면 좋겠다구 막 그랬어
정말 꿈이면 좋겟다...이생각 정말 백만번 천만번도 넘게했을거야...근데도 꿈이아닌거보면
진짜 꿈이아닌가봐
정말 말두안돼
아빠가 없다는게...정말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안나
진짜 이상한게
난일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하늘에 비행기 지나가면 아빠가 타고있을거라고생각한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출장중일거라고 그냥 그렇게 생각해..
참 나 편한대로 생각하는데 뭐 있는거같애..
근데 뭐 그게그거아니야???
어차피 언젠가 만날꺼자나! 히히
아빠!
나 교환학생가 다음달에^^
내가 작년말에 말했지???갈꺼라구!!!! 나 대견하지
분명히 아빠는 더 좋은데 못가서 좀 아쉬워했을테니만
난 만족해 영어도 공부할꺼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들 많이 경험하구올게
아빠도 나따라갈래?????거기아빠가 조아하는 산 많아 ㅋㅋ아빠 산속에 살고싶어했자나
자연경관이 끝내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가자 헤헤
그래서 요새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휴학햇는데..맘처럼안되네
오늘 꿈에 나와서 좀 혼내줄래??
아 아빠...보고싶당
왜르케 글을 끝맺기가 싫냐..ㅋㅋ
그래도 그만울고 자야겟지? 눈이 팅팅붓겟다 내일
그럼아빠 또 올게 잘있구....사랑해진짜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