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은 아직도 피부로 느낄수가 없네
오늘 아침에도 서늘하기만 하다
4월이 되었는데도 ...
나라안팍으로는 큰일들이 일어났다
백령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군함이 원인 모를 이유로 침몰하더니
그 군인들을 구하느라 53세의 udt 한준위가 목슴을 잃었고
또 그 유해를 찾는다고 쌍끌이 배가 캄보디아 배에 부딪쳐서 침몰하고
또 인도양에서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유조선이 피납되고..
올3월4월에는 큰일만도 여러개나 벌어졌구나
그 일로 국론이 분열되고 난리도 아니다
국내에서는 아파트 상가가 무너지고
정치인 따로 국민 따로 교육계 따로..
일본놈들은 또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되고
경제는 어려울대로 어렵고.
나라 안팍이 난리도 아니다
참으로 걱정이 많다
앞으로도 이일을 수습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고
이리 저리 휩쓸리는 난리속에 조용해질려면 멀은것같다
덩달아 날씨도 좋치 않아 체감 불안감이 더 큰거 같다
나또한 여러가지로 어렵고
요새 같으면 정말 정신이 없구나
시간이 지나면 괞찬아지겟지
이것을 보고 세월이 약이라고 하지
세상 만사 이렇게 저렇게 또 흘러가는데
그래도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났다고 하니
죽은자보다 산자가 행복한건지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명복을 빈다
너또한 이형이 명복을 빌어줄게..
다음에 또 글을 올리고 헌화할때까지 잘있거라..
안녕~~~~
2010년 4월 6일 오후 3시 교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