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어르신께..
- 글번호
- 297068
- 작성자
- 최지선
- 작성일
- 2009.01.21 17:20
- 조회수
- 2139
- 공개여부 :
- 공개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저는 공경의집 사회복지사 최지선입니다.
아드님께 메일을 받고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잘 지내고 계신거죠??
생전에 김창호 어르신이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할아버지가 저를 부르실 때 "미쓰 최~" 하시며 항상 제가 잘 되도록 말씀해 주셨습니다.
커피를 타 드리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피를 타 줘서 고마워요~" 하시며
정말 맛있게 드셨던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18번 '신라의 달밤' 과 '짝사랑' 을 부르시며 "아~~~" 하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제게 주신 할아버지의 큰 사랑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할아버지,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최지선 올림
저는 공경의집 사회복지사 최지선입니다.
아드님께 메일을 받고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잘 지내고 계신거죠??
생전에 김창호 어르신이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할아버지가 저를 부르실 때 "미쓰 최~" 하시며 항상 제가 잘 되도록 말씀해 주셨습니다.
커피를 타 드리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피를 타 줘서 고마워요~" 하시며
정말 맛있게 드셨던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18번 '신라의 달밤' 과 '짝사랑' 을 부르시며 "아~~~" 하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제게 주신 할아버지의 큰 사랑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할아버지,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최지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