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글번호
- 297062
- 작성자
- 김정은
- 작성일
- 2008.10.13 18:09
- 조회수
- 1784
- 공개여부 :
- 공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세요?
엄마도 만나셨어요?
가신지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 잊은듯이 지내다가, 오늘 문득 부르시는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제 컴퓨터 모니터 옆에 아버지는 여전히 생전의 모습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시는데,
사실은 이곳에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막혀옵니다.
세상은 왜 이리 힘든 것일까요?
그래도 이곳에서도 열심히 살아야, 다음 세상에서도 열심히 할 수 있겠지요.
부디 (단위가 이곳과는 다르겠지만) 하루하루가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이곳에 있는 저희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엄마도 만나셨어요?
가신지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 잊은듯이 지내다가, 오늘 문득 부르시는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제 컴퓨터 모니터 옆에 아버지는 여전히 생전의 모습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시는데,
사실은 이곳에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막혀옵니다.
세상은 왜 이리 힘든 것일까요?
그래도 이곳에서도 열심히 살아야, 다음 세상에서도 열심히 할 수 있겠지요.
부디 (단위가 이곳과는 다르겠지만) 하루하루가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이곳에 있는 저희들을 보호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