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 글번호
- 297058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9.01.01 01:52
- 조회수
- 2069
- 공개여부 :
- 공개
너무나 힘들었던 2008년 드뎌 넘겼네..
하늘나라에서는 여기의 시간과는 전혀 다르겠지만..
우리에겐 2009년으로 넘어가는게 다르게 느껴져..
2009년...사랑의 축복으로 엄마 고통 다 잊고 행복하게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이미 너무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오늘..예전에 엄마가 나 데리고 순복음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 드리고 왔었잖아~
순복음에서 송구영신예배 엄마랑 2번정도 같이 온것 같은데...
그 때 생각나서 예전부터 올해 송구영신예배는 순복음 교회 다녀와야겠다고 다짐했었거든..
와~~오늘도 사람 엄청 많더라~
그때 엄마랑 왔을때는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온게 아니라서 그냥 찬송가 좋다~라든지..
신년에 대한 새로운 다짐 정도의 느낌이였는데..
지금생각하니까 그때 엄마랑 그렇게 신년 예배 같이 드리러 갔던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행복이고, 즐거움이였는지......이제야 깨우쳐..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엄마한테 더더욱 감사하고...
엄마가 꼭 송구영신예배는 드리고 싶어했잖아...
알게모르게 엄마가 나 많이 인도해준것 같아~
오늘 너무 추워서 차몰고 교회에 갔었는데..아이구..왠걸 차 괜히 가져갔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변에 주차할때가 없는거야...저녁11시쯤이였는데..교회 주변 2바퀴째 돌고있는데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시길래 들어갔더니 차는 만차지만..나가는 통로로 차를 주차하게 해주시더라고..
그러니까 내가 안나가면 그 수많은 차들 다 못나가는 거였지..출구 통로였으니..ㅋㅋ..
그덕에 예배 끝나자마자 잽싸게 나와서 빨리 나올수가 있었지..엄마가 도와줬나?..ㅎㅎ
2009년은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 간직한채 엄마가 하늘나라에서 나 자랑스러워할 정도로 열심히 살께요..
그리고 엄마를 위한게 무언지도 잘 생각해보고...
엄마도 하늘나라에서 화이팅하고...꿈에 가끔 나와서 얼마나 잘 지내는지 보여주세요~~
엄마 사랑해~
하늘나라에서는 여기의 시간과는 전혀 다르겠지만..
우리에겐 2009년으로 넘어가는게 다르게 느껴져..
2009년...사랑의 축복으로 엄마 고통 다 잊고 행복하게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이미 너무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오늘..예전에 엄마가 나 데리고 순복음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 드리고 왔었잖아~
순복음에서 송구영신예배 엄마랑 2번정도 같이 온것 같은데...
그 때 생각나서 예전부터 올해 송구영신예배는 순복음 교회 다녀와야겠다고 다짐했었거든..
와~~오늘도 사람 엄청 많더라~
그때 엄마랑 왔을때는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온게 아니라서 그냥 찬송가 좋다~라든지..
신년에 대한 새로운 다짐 정도의 느낌이였는데..
지금생각하니까 그때 엄마랑 그렇게 신년 예배 같이 드리러 갔던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행복이고, 즐거움이였는지......이제야 깨우쳐..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엄마한테 더더욱 감사하고...
엄마가 꼭 송구영신예배는 드리고 싶어했잖아...
알게모르게 엄마가 나 많이 인도해준것 같아~
오늘 너무 추워서 차몰고 교회에 갔었는데..아이구..왠걸 차 괜히 가져갔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변에 주차할때가 없는거야...저녁11시쯤이였는데..교회 주변 2바퀴째 돌고있는데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시길래 들어갔더니 차는 만차지만..나가는 통로로 차를 주차하게 해주시더라고..
그러니까 내가 안나가면 그 수많은 차들 다 못나가는 거였지..출구 통로였으니..ㅋㅋ..
그덕에 예배 끝나자마자 잽싸게 나와서 빨리 나올수가 있었지..엄마가 도와줬나?..ㅎㅎ
2009년은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 간직한채 엄마가 하늘나라에서 나 자랑스러워할 정도로 열심히 살께요..
그리고 엄마를 위한게 무언지도 잘 생각해보고...
엄마도 하늘나라에서 화이팅하고...꿈에 가끔 나와서 얼마나 잘 지내는지 보여주세요~~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