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이 열리니
- 글번호
- 297048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10.03 14:37
- 조회수
- 2391
- 공개여부 :
- 공개
기독교에서는 49제를 안한다지만
오늘이 49제야...
근데 참 신기한건 오늘이 개천절이라는 거지...말그대로 하늘 문이 열리는 날...
엄마는 정말 하늘에서 보낸 선인인가? 천사인가?
나는 삼일절, 동생은 광복절 전날, 엄마는 설날 2일전날...다들 기억하기 좋았잖아..
엄마 기일은 이제 광복절이 되고...
마치 엄마가 다 계획한 것처럼...
마치 이미 다 정해진 것처럼..
하늘 문이 열린다는 날에 때맞춰 엄마가 하늘 가는 날이 되었네...
엄마...이곳에 너무 미련갖게 하고 우리가 잡고 그러면 안좋다네..
엄마가 하늘나라 천국에서 자유롭게 잘 지내도록 해드려야 한다네..
우리 가족 슬픔을 뒤로하고 엄마 하늘나라에서 자유롭게 숨쉬고, 자유롭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하며 보내드립니다.
평생 집밖에 모르고 살면서도 항상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했던 엄마..
더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못다한 자유, 행복 다 누리세요...
아주 가끔 우리찾아와줘서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이라도 전해주고..
나중에 내가 하늘 나라 올라가면 엄마 쉽게 찾아갈수 있도록 표시를 해주세요..
엄마의 나에 대한 큰 사랑의 100분의 1도 안돼겠지만
내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하루 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엄마를 향한 나의 사랑 변함없이 간직하여 엄마 찾아가는 날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이제 행복한 하늘 나라로 보내드리오니
편안히 올라가세요...
이젠 매일 같이 편지쓰지 않을께요..
엄마 편지보러 오느라 자꾸 시간 방해하면 안될테니...
대신 마음으로 전송하여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오늘이 49제야...
근데 참 신기한건 오늘이 개천절이라는 거지...말그대로 하늘 문이 열리는 날...
엄마는 정말 하늘에서 보낸 선인인가? 천사인가?
나는 삼일절, 동생은 광복절 전날, 엄마는 설날 2일전날...다들 기억하기 좋았잖아..
엄마 기일은 이제 광복절이 되고...
마치 엄마가 다 계획한 것처럼...
마치 이미 다 정해진 것처럼..
하늘 문이 열린다는 날에 때맞춰 엄마가 하늘 가는 날이 되었네...
엄마...이곳에 너무 미련갖게 하고 우리가 잡고 그러면 안좋다네..
엄마가 하늘나라 천국에서 자유롭게 잘 지내도록 해드려야 한다네..
우리 가족 슬픔을 뒤로하고 엄마 하늘나라에서 자유롭게 숨쉬고, 자유롭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하며 보내드립니다.
평생 집밖에 모르고 살면서도 항상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했던 엄마..
더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못다한 자유, 행복 다 누리세요...
아주 가끔 우리찾아와줘서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이라도 전해주고..
나중에 내가 하늘 나라 올라가면 엄마 쉽게 찾아갈수 있도록 표시를 해주세요..
엄마의 나에 대한 큰 사랑의 100분의 1도 안돼겠지만
내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하루 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엄마를 향한 나의 사랑 변함없이 간직하여 엄마 찾아가는 날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이제 행복한 하늘 나라로 보내드리오니
편안히 올라가세요...
이젠 매일 같이 편지쓰지 않을께요..
엄마 편지보러 오느라 자꾸 시간 방해하면 안될테니...
대신 마음으로 전송하여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