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려와서
- 글번호
- 297043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29 19:42
- 조회수
- 1857
- 공개여부 :
- 공개
서울에서 전시회가 끝나고 이제 막 대전에 내려왔어..
새로운 프로젝트때문에 관련 업체나 시장조사들이 필요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또 공부해서 일해나가야지..
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는데 아직은 벼가 누렇게 익지는 않았나봐 아직은 약간 푸르스름하네..
나 이렇게 다니면 엄마가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내가 생각하는거, 내가 하는거 엄마는 다 보고 느낄수 있을까?
외로움 싫어하는 엄만데...외로워하지말고 우리랑 같이 느낄수 있으면 좋겠어...
괜찮다가도 또 후회때문에 답답하고..
이번주는 또 목요일날 올라가니까..엄마 있었으면 좋아했을꺼고..나도 신나게 올라갔을텐데..
아빠는 이제 일자리 나가기로 했어..
밤새는거 싫지만, 밤새는거 걱정되지만..
아빠는 일해야 더 건강해보이고 또 아빠의 시간도 중요하니까 걱정반, 다행반이네...
엄마...이젠 너무 우리가족 지켜줄려고만 하지말고
개천절날 이후로 즐겁게 여행다녀요...그러다 우리생각나면 또 놀러오고..
나 죽어서도 엄마 사랑하니까 언제나 편하게 놀러와요..
새로운 프로젝트때문에 관련 업체나 시장조사들이 필요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또 공부해서 일해나가야지..
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는데 아직은 벼가 누렇게 익지는 않았나봐 아직은 약간 푸르스름하네..
나 이렇게 다니면 엄마가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내가 생각하는거, 내가 하는거 엄마는 다 보고 느낄수 있을까?
외로움 싫어하는 엄만데...외로워하지말고 우리랑 같이 느낄수 있으면 좋겠어...
괜찮다가도 또 후회때문에 답답하고..
이번주는 또 목요일날 올라가니까..엄마 있었으면 좋아했을꺼고..나도 신나게 올라갔을텐데..
아빠는 이제 일자리 나가기로 했어..
밤새는거 싫지만, 밤새는거 걱정되지만..
아빠는 일해야 더 건강해보이고 또 아빠의 시간도 중요하니까 걱정반, 다행반이네...
엄마...이젠 너무 우리가족 지켜줄려고만 하지말고
개천절날 이후로 즐겁게 여행다녀요...그러다 우리생각나면 또 놀러오고..
나 죽어서도 엄마 사랑하니까 언제나 편하게 놀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