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 글번호
- 297041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27 18:45
- 조회수
- 1828
- 공개여부 :
- 공개
방금 교회 새신자 환영모임 다녀왔어요..
다들 밝게 웃으시고 웃음을 위해 찬양과 율동들도 하고 그랬는데...
다들 잘 웃으시고 밝으시더라고..
근데 난 아직 웃음이 서투르네..
웃음이 밝게 나오질 않아...
몸살기운 탓도 있긴 하지만...
그보단 아직 활짝 웃을 여유가 없는걸까?
엄마가..아빠하고 나하고 교회 등록했다고 할때 좋아했었는데..
나 예전부터 기도했던게 있었어..
"우리가족 손잡고 같이 교회다니게 해주세요"
그러고 보면 우리 가족 같이 가본적은 없잖아..
엄마, 아빠가 같이 다닐땐 내가 안가고, 엄마하고 나하고 순복음교회 몇번 다닐때는 아빠가 없었고..
항상 이상하게 엇갈렸네..
그런데 지금은 아빠, 현주 하고 다 같이 가는데 엄마만 없네...
우리 같이 가게 하려고 엄마가 인도해준건가?
그래서 교회가면 엄마가 하늘나라에서 웃으면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나?
엄마가 평온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우리가 꼭 만난다는 확신이 있다면
지금보다는 잘 웃을 수 있을것 같은데...
나중에..나중에 하늘나라에선 모든걸 같이 해요..
다들 밝게 웃으시고 웃음을 위해 찬양과 율동들도 하고 그랬는데...
다들 잘 웃으시고 밝으시더라고..
근데 난 아직 웃음이 서투르네..
웃음이 밝게 나오질 않아...
몸살기운 탓도 있긴 하지만...
그보단 아직 활짝 웃을 여유가 없는걸까?
엄마가..아빠하고 나하고 교회 등록했다고 할때 좋아했었는데..
나 예전부터 기도했던게 있었어..
"우리가족 손잡고 같이 교회다니게 해주세요"
그러고 보면 우리 가족 같이 가본적은 없잖아..
엄마, 아빠가 같이 다닐땐 내가 안가고, 엄마하고 나하고 순복음교회 몇번 다닐때는 아빠가 없었고..
항상 이상하게 엇갈렸네..
그런데 지금은 아빠, 현주 하고 다 같이 가는데 엄마만 없네...
우리 같이 가게 하려고 엄마가 인도해준건가?
그래서 교회가면 엄마가 하늘나라에서 웃으면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나?
엄마가 평온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걸 알게되면 우리가 꼭 만난다는 확신이 있다면
지금보다는 잘 웃을 수 있을것 같은데...
나중에..나중에 하늘나라에선 모든걸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