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 글번호
- 297040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26 08:15
- 조회수
- 2110
- 공개여부 :
- 공개
어휴...오늘 아침에 출근할때 보니 상당히 추워졌네..
몇일전만 해도 낮기온 30도를 오가더니만 오늘은 서울의 최고 낮기온이 17도라그러고..
오늘 아침에 출근할때 대전에 13도라네...
긴팔옷을 대전에 두고 있어서 다행이지..바람도 불고 춥네..
뭔..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바뀌는지..
근데 엄마는 추위 안느끼려나?..
여름옷만 엄마한테 보냈었잖아...
잘 모르겠네...오늘 엄마가 꿈에 나타나서 가르쳐주면 안될까?
옷을 보내야하는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아님 하늘나라에선 언제나 따뜻하니까 괜찮다든지..
엄마가 가르쳐줘요...
엄마 생전이나 지금이나 엄마한테 해주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능력이 안되거나 방법을 모르거나...
답답하네요...
어제는 예전에 나 어렸을때 엄마가 비취반지인지 진주반지인지(에구..정확히 기억도 안나네..)
좋아한다고 했을때 내가 나중에 크면 꼭 사줄께~~했던 말이 생각나더라고..
취업하고 나서 조금씩 돈 모아서 엄마 반지하나 해줬어야하는건데..
그땐 많이 몰랐는데..
이제야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였나 하나씩 하나씩 떠오르네...
엄마는 날 위해 살았는데..난 그런 보답 한번 못했네...
그거 조금이라도 보상받으려고 그리 아팠던건지..간병이라도 받으려고 했던건지...
이제 단풍도 많이 생기고, 경치도 멋있어지겠네.. 대신 쓸쓸하기도 할테고..
엄마..멋진 경치 같이 구경해요...
가을 옷 필요하면 꼭 얘기해주세요~~^^
몇일전만 해도 낮기온 30도를 오가더니만 오늘은 서울의 최고 낮기온이 17도라그러고..
오늘 아침에 출근할때 대전에 13도라네...
긴팔옷을 대전에 두고 있어서 다행이지..바람도 불고 춥네..
뭔..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바뀌는지..
근데 엄마는 추위 안느끼려나?..
여름옷만 엄마한테 보냈었잖아...
잘 모르겠네...오늘 엄마가 꿈에 나타나서 가르쳐주면 안될까?
옷을 보내야하는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아님 하늘나라에선 언제나 따뜻하니까 괜찮다든지..
엄마가 가르쳐줘요...
엄마 생전이나 지금이나 엄마한테 해주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능력이 안되거나 방법을 모르거나...
답답하네요...
어제는 예전에 나 어렸을때 엄마가 비취반지인지 진주반지인지(에구..정확히 기억도 안나네..)
좋아한다고 했을때 내가 나중에 크면 꼭 사줄께~~했던 말이 생각나더라고..
취업하고 나서 조금씩 돈 모아서 엄마 반지하나 해줬어야하는건데..
그땐 많이 몰랐는데..
이제야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였나 하나씩 하나씩 떠오르네...
엄마는 날 위해 살았는데..난 그런 보답 한번 못했네...
그거 조금이라도 보상받으려고 그리 아팠던건지..간병이라도 받으려고 했던건지...
이제 단풍도 많이 생기고, 경치도 멋있어지겠네.. 대신 쓸쓸하기도 할테고..
엄마..멋진 경치 같이 구경해요...
가을 옷 필요하면 꼭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