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나얌
- 글번호
- 297034
- 작성자
- 지성
- 작성일
- 2009.02.07 20:55
- 조회수
- 1944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벌써 2월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어
시간이 진짜 빨리 가네 ..
벌써 아빠가 거기 간지도 6달이 다 됫어
그땐 진짜 어떻게 사나 너무너무 막막했는데 ,
진짜 말로 설명도 못할 심정이었는데..
인간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더니
정말 그런가봐
어느새 익숙해져서 너무나 잘 견디고 있어..
이게 우리한텐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빠가 문득 문득 생각날때마다 너무 미안해..
아빠 생각하면서 달라져야되는데, 자꾸만 잊고 있는 날 발견하게 돼 ㅜㅜ
요즘 나 되게 답답하다? 모르겠어 뭐가 답답한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답답해
사실은 그냥 내가 문젠데, 내가 변해야되는데 생각한대로 안되서
너무 속상해 .. 아빠라면 정말 잘했을텐데 ..
그래도 내가 아빠딸이니까, 아빠가 날 믿었던 만큼 잘 할 수 있겠지? ^^
휴 그냥 노래 듣고 있는데 갑자기 넘 우울해져서 글남기구 잇어 ^^
아빠 넘넘넘넘넘 보고싶다 ..
아직도 거실에 가면 소파에 앉아서 졸고 있을 거 같은데..
흐릿하긴 해도 너무 익숙한 그런 광경 때문에 우린 더 슬프고 후회돼
아빠, 진짜 사랑해 ^^
이제라도 내 맘 알아줫음 좋겠어..
제대로 전할 수 없어서 넘 슬프다, 그래도 제발 알아줘 ^^
넘 사랑해, 그리구 넘넘넘 미안해..
보고싶어 죽겠어,,
시간이 진짜 빨리 가네 ..
벌써 아빠가 거기 간지도 6달이 다 됫어
그땐 진짜 어떻게 사나 너무너무 막막했는데 ,
진짜 말로 설명도 못할 심정이었는데..
인간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더니
정말 그런가봐
어느새 익숙해져서 너무나 잘 견디고 있어..
이게 우리한텐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빠가 문득 문득 생각날때마다 너무 미안해..
아빠 생각하면서 달라져야되는데, 자꾸만 잊고 있는 날 발견하게 돼 ㅜㅜ
요즘 나 되게 답답하다? 모르겠어 뭐가 답답한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답답해
사실은 그냥 내가 문젠데, 내가 변해야되는데 생각한대로 안되서
너무 속상해 .. 아빠라면 정말 잘했을텐데 ..
그래도 내가 아빠딸이니까, 아빠가 날 믿었던 만큼 잘 할 수 있겠지? ^^
휴 그냥 노래 듣고 있는데 갑자기 넘 우울해져서 글남기구 잇어 ^^
아빠 넘넘넘넘넘 보고싶다 ..
아직도 거실에 가면 소파에 앉아서 졸고 있을 거 같은데..
흐릿하긴 해도 너무 익숙한 그런 광경 때문에 우린 더 슬프고 후회돼
아빠, 진짜 사랑해 ^^
이제라도 내 맘 알아줫음 좋겠어..
제대로 전할 수 없어서 넘 슬프다, 그래도 제발 알아줘 ^^
넘 사랑해, 그리구 넘넘넘 미안해..
보고싶어 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