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아아~
- 글번호
- 297027
- 작성자
- 엄쥐
- 작성일
- 2008.10.17 22:01
- 조회수
- 1837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너무 오랜만이지 ^^
오늘 할머니 대구 가셨어
엄마가 너무 미안해하니까 괜찬다구 좀 해줘..
일단 엄마 갠찬아지면 할머니 다시 모셔올게 ^^
아빠 난 꿈에서도 아빠가 없다 ?..
아빠랑 다같이 예전처럼 있는 꿈 꾸고싶은데
왜자꾸만 난 꿈에서조차 아빠가 가버린 후에 우리 셋만
남은 상황인지 모르겠어
내가 아빠랑 사이좋게 지냈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 ?
좋은 기억만 하고 좋은 꿈만 꾸고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
잘 안 되네 아빠 ㅜㅜ
후회하고 미안하고 그런 생각밖에 안 나 아직도 ..
아빠 나 맘 좀 잡게 도와줘
아빠가 슬퍼하지 않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정말 시간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시픈데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겟어 미안해 ㅜㅜ
지이이인짜 열심히 살거야 진짜야
아빠가 한번이라도 자랑스러워하면 좋겠는데
나 할 수 잇겟지 ?
아빠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
여기 없다고 미안해안해도 돼
어차피 아빠한테 물어봤자 설명만 어렵게 해서
난 또 짜증만 냈을게뻔하니까.. ㅋㅋㅋ 그냥 아빠 마음만 같이 있다고
내가 느낄 수 있게 해조 ^^
아빠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아까 주영이가 들어오는데 현관문을 너무 터프하게 열고 닫길래
혹시 아빠 아닌가 싶엇어 ..
사랑해
내일 또 내가 운전해서 갈게! ㅋㅋ
미안하고 고마워!
내일봐 ^^♡
오늘 할머니 대구 가셨어
엄마가 너무 미안해하니까 괜찬다구 좀 해줘..
일단 엄마 갠찬아지면 할머니 다시 모셔올게 ^^
아빠 난 꿈에서도 아빠가 없다 ?..
아빠랑 다같이 예전처럼 있는 꿈 꾸고싶은데
왜자꾸만 난 꿈에서조차 아빠가 가버린 후에 우리 셋만
남은 상황인지 모르겠어
내가 아빠랑 사이좋게 지냈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 ?
좋은 기억만 하고 좋은 꿈만 꾸고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
잘 안 되네 아빠 ㅜㅜ
후회하고 미안하고 그런 생각밖에 안 나 아직도 ..
아빠 나 맘 좀 잡게 도와줘
아빠가 슬퍼하지 않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정말 시간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시픈데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겟어 미안해 ㅜㅜ
지이이인짜 열심히 살거야 진짜야
아빠가 한번이라도 자랑스러워하면 좋겠는데
나 할 수 잇겟지 ?
아빠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
여기 없다고 미안해안해도 돼
어차피 아빠한테 물어봤자 설명만 어렵게 해서
난 또 짜증만 냈을게뻔하니까.. ㅋㅋㅋ 그냥 아빠 마음만 같이 있다고
내가 느낄 수 있게 해조 ^^
아빠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아까 주영이가 들어오는데 현관문을 너무 터프하게 열고 닫길래
혹시 아빠 아닌가 싶엇어 ..
사랑해
내일 또 내가 운전해서 갈게! ㅋㅋ
미안하고 고마워!
내일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