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글번호
- 296998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09.01.14 00:38
- 조회수
- 2049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여긴 지금 많이 추워..
한겨울날씨인지라..못견디게 춥네..
여전히 난 감기에 걸렸고..
해마다 겨울이 되면...참 왜이런지.......
엄마 있는곳은 따뜻하지?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예전에는 꿈에도 종종 찾아와주더니..
이젠 아예 볼 수가 없네
그래도...거기서 나 지켜봐주고 있는거지?
나랑 혁이오빠..늘 보고있지?
예전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갈때면...
하루종일 혼자 있던 엄만...
나 들어갈때를 기다렸다는듯이...그 날 있었던 일 이래저래 얘기해주고...
내 잘못된거 이래 저래 나무라시고 했었는데..
그땐....
일이 넘 고되기도 하고..피곤도 해서...
엄마한테 되려 짜증도 많이 부리고..엄마 얘기도 잘 안들어주고 했었는데...
왜..........왜이렇게 뒤늦은 후회들이 아직도 가득할까..
밤늦게 일끝나고 캄캄한 텅 빈 집에 들어오면...
예전에 나 기다렸던 엄마 생각도 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날이면..
예전에 엄마가 많이 외로웠겠다란 생각에 맘이 더 아프기도해..
후회는 해도 해도 끝이 없나봐......
엄마.....................
엄마..
엄마......
여긴 지금 많이 추워..
한겨울날씨인지라..못견디게 춥네..
여전히 난 감기에 걸렸고..
해마다 겨울이 되면...참 왜이런지.......
엄마 있는곳은 따뜻하지?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예전에는 꿈에도 종종 찾아와주더니..
이젠 아예 볼 수가 없네
그래도...거기서 나 지켜봐주고 있는거지?
나랑 혁이오빠..늘 보고있지?
예전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갈때면...
하루종일 혼자 있던 엄만...
나 들어갈때를 기다렸다는듯이...그 날 있었던 일 이래저래 얘기해주고...
내 잘못된거 이래 저래 나무라시고 했었는데..
그땐....
일이 넘 고되기도 하고..피곤도 해서...
엄마한테 되려 짜증도 많이 부리고..엄마 얘기도 잘 안들어주고 했었는데...
왜..........왜이렇게 뒤늦은 후회들이 아직도 가득할까..
밤늦게 일끝나고 캄캄한 텅 빈 집에 들어오면...
예전에 나 기다렸던 엄마 생각도 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날이면..
예전에 엄마가 많이 외로웠겠다란 생각에 맘이 더 아프기도해..
후회는 해도 해도 끝이 없나봐......
엄마.....................
엄마..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