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 글번호
- 296986
- 작성자
- 둘째딸, 수정이
- 작성일
- 2009.06.23 10:22
- 조회수
- 1942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오늘은 양력으로 아빠 태어나신날이지요?
생전에도 생일 제대로 축하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아빠를 생각하면 늘 죄송한 맘이 드네요.
보고싶어요. 아빠.
아빠의 손을 한번만이라도 더 만져봤어야 하는데...
며칠 전 꿈에서 아빠를 만났지요.
저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우리딸 하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고맙고 좋았는지 기운이 다 납니다.
제게 힘을 주시려고 절 부르셨나봐요.
오늘은 아빠, 엄마를 뵈러가야 겠어요.
그냥 가도 되죠^^ 맛있는거 안 사가도 되죠^^ 생신이신데...
생전에 돼지고기 팍팍 넣고 끓인 김치찌게를 좋아하셨는데
끓여드리지 못했네요.
아빠, 엄마,
생신축하드리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더 사랑해요.^^
오늘은 양력으로 아빠 태어나신날이지요?
생전에도 생일 제대로 축하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아빠를 생각하면 늘 죄송한 맘이 드네요.
보고싶어요. 아빠.
아빠의 손을 한번만이라도 더 만져봤어야 하는데...
며칠 전 꿈에서 아빠를 만났지요.
저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우리딸 하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고맙고 좋았는지 기운이 다 납니다.
제게 힘을 주시려고 절 부르셨나봐요.
오늘은 아빠, 엄마를 뵈러가야 겠어요.
그냥 가도 되죠^^ 맛있는거 안 사가도 되죠^^ 생신이신데...
생전에 돼지고기 팍팍 넣고 끓인 김치찌게를 좋아하셨는데
끓여드리지 못했네요.
아빠, 엄마,
생신축하드리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