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씨
- 글번호
- 296983
- 작성자
- 경인
- 작성일
- 2009.04.20 00:10
- 조회수
- 2116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어제 날씨가 참 좋더라.
그곳 기도원 경치도 좋구.
벛꽃이 눈처럼 내리고 있는 평화로운 그곳에
찬송이 울려 퍼지는 그곳에...
가보면 참 맘이 편해지는 곳이야
아빠... 편안하지.
어제 밤에는 아빠 꿈을 꾼것같아?
돌아가시고 한두번 꿈에 봤었는데, 그때는 먼발치서... 그랬는데
왜 내꿈에는 안보이시나.. 내걱정은 안하시나봐 투정했더니
어제는 보이신것같아 ^^
아빠가 장난스럽게 나한테 '왜 뽀뽀라도 해주랴'하며 얼굴 가까이
함박웃음으로 다가 오셨던 기억이나.
한..50살쯤? 아래위 트레이닝 복으로 편한 차림이셨어
꿈에서도 우리 아빠가 저렇게 건들건들 장난기가 있으셨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으니까^^
생전에는 그런 모습 못봤었는데,
아빠 꽤 편한신가봐? ㅎㅎ
아침에 깨서도 내가 꿈을 꾼건가.. 혼자 상상을 한건가 아리송하더라고.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
어제 우리 갔던게 좋으셨었나봐.
꿈에도 나타나 주시구...
아빠 고마워~~~~~~~~~
보고싶었었는데.....
어제 날씨가 참 좋더라.
그곳 기도원 경치도 좋구.
벛꽃이 눈처럼 내리고 있는 평화로운 그곳에
찬송이 울려 퍼지는 그곳에...
가보면 참 맘이 편해지는 곳이야
아빠... 편안하지.
어제 밤에는 아빠 꿈을 꾼것같아?
돌아가시고 한두번 꿈에 봤었는데, 그때는 먼발치서... 그랬는데
왜 내꿈에는 안보이시나.. 내걱정은 안하시나봐 투정했더니
어제는 보이신것같아 ^^
아빠가 장난스럽게 나한테 '왜 뽀뽀라도 해주랴'하며 얼굴 가까이
함박웃음으로 다가 오셨던 기억이나.
한..50살쯤? 아래위 트레이닝 복으로 편한 차림이셨어
꿈에서도 우리 아빠가 저렇게 건들건들 장난기가 있으셨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으니까^^
생전에는 그런 모습 못봤었는데,
아빠 꽤 편한신가봐? ㅎㅎ
아침에 깨서도 내가 꿈을 꾼건가.. 혼자 상상을 한건가 아리송하더라고.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
어제 우리 갔던게 좋으셨었나봐.
꿈에도 나타나 주시구...
아빠 고마워~~~~~~~~~
보고싶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