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삼촌 가셨어요
- 글번호
- 296980
- 작성자
- 경인
- 작성일
- 2008.10.16 20:28
- 조회수
- 1844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오늘 큰삼촌 가셨어요.
몇년을 잘 버티시더만....마지막 한달은 고생 많이하셨어.
고통땜에 정신이 혼미해지셨었으니까..
엄마 먼저 철원으로 가셨는데, 괜찮으실까 싶네
우리는 내일 가볼거야.
이제 곧 아빠는 삼촌 만나겠네.
그곳에서 모두 모두 아프지 않고, 평안들 하셨으면 좋겠어
엄마 맘이 많이 아프실거야.
아빠가 꿈에서라도 위로 해주셔...
오늘 큰삼촌 가셨어요.
몇년을 잘 버티시더만....마지막 한달은 고생 많이하셨어.
고통땜에 정신이 혼미해지셨었으니까..
엄마 먼저 철원으로 가셨는데, 괜찮으실까 싶네
우리는 내일 가볼거야.
이제 곧 아빠는 삼촌 만나겠네.
그곳에서 모두 모두 아프지 않고, 평안들 하셨으면 좋겠어
엄마 맘이 많이 아프실거야.
아빠가 꿈에서라도 위로 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