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 글번호
- 296973
- 작성자
- 진영
- 작성일
- 2009.05.08 13:56
- 조회수
- 1748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할머니의 부재를 순간순간 느낄 때마다,
더 전하지 못한 사랑에 마음이 아픕니다.
한 번 가면 아주 가는 것을..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왜그리 아꼈을까...
내 유년시절 기억의 대부분이 할머니와 함께하는데,
할머니 노년을 외롭게 한 거 미안해요..
거기는 외롭지 않은 곳이면 좋겠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할머니의 부재를 순간순간 느낄 때마다,
더 전하지 못한 사랑에 마음이 아픕니다.
한 번 가면 아주 가는 것을..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왜그리 아꼈을까...
내 유년시절 기억의 대부분이 할머니와 함께하는데,
할머니 노년을 외롭게 한 거 미안해요..
거기는 외롭지 않은 곳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