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조심
- 글번호
- 296883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21 20:20
- 조회수
- 1636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오늘 아빠랑 차가지고 대전으로 내려왔었어..
회사에 주차시키고..이제 내가 운전하려고..
엄마...걱정안시키게 항상 조심운전할께...
평소에 주말마다 엄마랑 드라이브 많이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침겸 점심 먹고, 영화 한편보고...
오늘 영화 엄마가 보면 재밌어 했을것 같은데...
무엇을 해도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네..
무엇을 하든 그 옆에 엄마만 있다면 모든게 완벽하고 행복할 것 같은데..
그 엄마의 빈자리가 채워지질 않네..
밥을 먹어도, 재밌는 영화를 봐도,,멋진 경치를 구경해도..
엄마만 함께 있다면 아빠랑 나랑 남부럽지 않을 것 같은데..
이 허전함과 이 아쉬움은 채워질 길이 없나봐..
함께 했다면 100%였을 즐거움이 반도 안되니 말이야....
아빠도 나한테 그런 모습 안보이려고 노력하는지
애써 태연한 척 하는데도 가끔씩 드러나는 그 허전함은 어쩔수 없는 것 같아..
엄마가 우릴 보고 있고, 함께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덜하지 않을까?
그냥 막연히 우리랑 함께 하고 있을꺼야하는 생각 말고 말이야..
오늘 영화를 보는데
괜시리 내 옆자리 의자를 엄마 앉을 수 있게 내려놓아 고정시켜 놓고 봤어..
밥먹을때도 옆자리에 괜시리 방석하나 더 깔고 말이야..
남들이 보면 제 뭐하나 우습게 보이겠지?..
그런 나도 내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말이야..
그 혹시나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들을 하게 되네...
나 운전할때도 엄마가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나에겐 엄마, 아빠가 내 존재의 의미니까..
사랑해..
오늘 아빠랑 차가지고 대전으로 내려왔었어..
회사에 주차시키고..이제 내가 운전하려고..
엄마...걱정안시키게 항상 조심운전할께...
평소에 주말마다 엄마랑 드라이브 많이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침겸 점심 먹고, 영화 한편보고...
오늘 영화 엄마가 보면 재밌어 했을것 같은데...
무엇을 해도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네..
무엇을 하든 그 옆에 엄마만 있다면 모든게 완벽하고 행복할 것 같은데..
그 엄마의 빈자리가 채워지질 않네..
밥을 먹어도, 재밌는 영화를 봐도,,멋진 경치를 구경해도..
엄마만 함께 있다면 아빠랑 나랑 남부럽지 않을 것 같은데..
이 허전함과 이 아쉬움은 채워질 길이 없나봐..
함께 했다면 100%였을 즐거움이 반도 안되니 말이야....
아빠도 나한테 그런 모습 안보이려고 노력하는지
애써 태연한 척 하는데도 가끔씩 드러나는 그 허전함은 어쩔수 없는 것 같아..
엄마가 우릴 보고 있고, 함께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덜하지 않을까?
그냥 막연히 우리랑 함께 하고 있을꺼야하는 생각 말고 말이야..
오늘 영화를 보는데
괜시리 내 옆자리 의자를 엄마 앉을 수 있게 내려놓아 고정시켜 놓고 봤어..
밥먹을때도 옆자리에 괜시리 방석하나 더 깔고 말이야..
남들이 보면 제 뭐하나 우습게 보이겠지?..
그런 나도 내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말이야..
그 혹시나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들을 하게 되네...
나 운전할때도 엄마가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나에겐 엄마, 아빠가 내 존재의 의미니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