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날에..
- 글번호
- 296873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12 08:09
- 조회수
- 1791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은 추석연휴 전날이라 일찍 퇴근해요..
서둘러서 일찍 올라가면 엄마가 웃으면서 반겨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
엄마..
어젠 엄마가 나한테 아픈몸 이끌면서 힘들게 힘들게 마지막으로 사주셨던
와이셔츠 드라이 맡겨서 찾아왔어요...
엄마가 사준 것도 모르고 대충 물빨래했었는데..
엄마가 가기전에 드라이 하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오래 아껴 입으려고 세탁소 맡기고 왔지..
그리 힘들면서 뭘 그리 사주고 싶어가지고~~
난 엄마 옷 많이 사주지도 못했는데..
엄마..추석연휴때 우리 외롭지 말라고 꼭 와주세요~~
사랑해요~
서둘러서 일찍 올라가면 엄마가 웃으면서 반겨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
엄마..
어젠 엄마가 나한테 아픈몸 이끌면서 힘들게 힘들게 마지막으로 사주셨던
와이셔츠 드라이 맡겨서 찾아왔어요...
엄마가 사준 것도 모르고 대충 물빨래했었는데..
엄마가 가기전에 드라이 하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오래 아껴 입으려고 세탁소 맡기고 왔지..
그리 힘들면서 뭘 그리 사주고 싶어가지고~~
난 엄마 옷 많이 사주지도 못했는데..
엄마..추석연휴때 우리 외롭지 말라고 꼭 와주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