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고 있지?
- 글번호
- 296860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04 13:19
- 조회수
- 1843
- 공개여부 :
- 공개
보고 싶은 엄마..
엄마도 우리에게 말을 하고 싶은데 우리가 못들어서 답답해?..
그래도 우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보여서 괜찮지?
나도 엄마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서로 눈으로라도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
요즘 들어서 왜이리 엄마랑 해보고 싶은게 많은지 모르겠다..
이거 해봤으면 좋았을텐데..여기 가봤으면 좋았을텐데...저거 해볼려고 했었는데...
누구나 다 떠나면 아쉬움이 남겠지?...
엄마가 아픈거 알았을때..
"현성아...엄마가 죽어야 알아~~"하면서 슬피 울었는데..
갑자기 떠나면 우리가 더 충격받을것 같아서 그리 1년여나 아픈거 참으면서 우리 곁에 있어준건지...
1년동안 많은 걸 느끼게 해줬는데...엄마가 너무 아파서 좋은거 해주지도 못하고 속만 끓였네..
자꾸 예전 사진들 보면서 예전 기억만 하려고 하는데도 엄마 아팠을때 기억만 자꾸 떠올라서
속이 애리네...
엄마....불러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엄마...!!..
나 언젠가..천국가게되는날 꼭 마중나와야해?..^^...
논산에서 나한테 막 뛰어왔을때 처럼~~알았지?
...
엄마도 우리에게 말을 하고 싶은데 우리가 못들어서 답답해?..
그래도 우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보여서 괜찮지?
나도 엄마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서로 눈으로라도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
요즘 들어서 왜이리 엄마랑 해보고 싶은게 많은지 모르겠다..
이거 해봤으면 좋았을텐데..여기 가봤으면 좋았을텐데...저거 해볼려고 했었는데...
누구나 다 떠나면 아쉬움이 남겠지?...
엄마가 아픈거 알았을때..
"현성아...엄마가 죽어야 알아~~"하면서 슬피 울었는데..
갑자기 떠나면 우리가 더 충격받을것 같아서 그리 1년여나 아픈거 참으면서 우리 곁에 있어준건지...
1년동안 많은 걸 느끼게 해줬는데...엄마가 너무 아파서 좋은거 해주지도 못하고 속만 끓였네..
자꾸 예전 사진들 보면서 예전 기억만 하려고 하는데도 엄마 아팠을때 기억만 자꾸 떠올라서
속이 애리네...
엄마....불러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엄마...!!..
나 언젠가..천국가게되는날 꼭 마중나와야해?..^^...
논산에서 나한테 막 뛰어왔을때 처럼~~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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