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 보고싶다
- 글번호
- 296856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9.02 12:38
- 조회수
- 1982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지금 왜이리 미치도록 엄마가 보고싶은지 모르겠다.
꽉 껴안아주고 싶고, 껴안고서 실컷 울고싶다..
칠석날 처럼 1년에 한번이라도 볼 수는 없는건지..
아무리 엄마가 천국에 있다지만, 언젠가는 나도 엄마 찾아 간다지만
지금 볼 수 없는 이 시간들이 내겐 너무 괴롭다..
시간이 약이지만...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시간들이 있네..
엄마..
어제 특허 보상비 받았어..예전에 특허쓴거 회사에서 보상비로~~
정말 얼마 안돼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얘기했으면 웃으면서 좋아했을텐데..
그돈으로 엄마 옷한벌 사줬을텐데..
아플때 옷 이쁘다고 해서 사줄려고했는데 왜그리 안산다고 했는지..
정말 떠날걸 알았던거야?..
너무나 답답하고 화나고 이런 순간들이 있지만
여기다가라도 주저리 주저리 하면 아주 쪼금은 나아지는것 같아..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지금 왜이리 미치도록 엄마가 보고싶은지 모르겠다.
꽉 껴안아주고 싶고, 껴안고서 실컷 울고싶다..
칠석날 처럼 1년에 한번이라도 볼 수는 없는건지..
아무리 엄마가 천국에 있다지만, 언젠가는 나도 엄마 찾아 간다지만
지금 볼 수 없는 이 시간들이 내겐 너무 괴롭다..
시간이 약이지만...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시간들이 있네..
엄마..
어제 특허 보상비 받았어..예전에 특허쓴거 회사에서 보상비로~~
정말 얼마 안돼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얘기했으면 웃으면서 좋아했을텐데..
그돈으로 엄마 옷한벌 사줬을텐데..
아플때 옷 이쁘다고 해서 사줄려고했는데 왜그리 안산다고 했는지..
정말 떠날걸 알았던거야?..
너무나 답답하고 화나고 이런 순간들이 있지만
여기다가라도 주저리 주저리 하면 아주 쪼금은 나아지는것 같아..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