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글번호
- 296849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08.08.28 08:14
- 조회수
- 1886
- 공개여부 :
- 공개
지금도 전화만 하면
"아들!!"하는 밝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것만 같아...
엄마..
어제는 대전에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다녀왔어요...(봐서 알고 있지?)
전에 말했었지? 우리 부장님이 다니시는 교회..
찬송가를 부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엄마 사진 보면서 찬송가 불렀으니까
잘 들었으리라 믿어요~~
"아직 믿음이 부족한 우리가족 자녀로 삼아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하늘 나라에서 꼭 재회할 수 있도록 간절히 원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로 어제 기도 내용이 이랬어~~
그런데...기도가 거의 끝나갈때쯤 눈을 감고 있는데도 갑자기 눈앞이 환해지더라고..
밝은 빛이 내 옆에 와있는 것처럼...오히려 눈을 뜨니까 덜 환하더라고..신기하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는 걸까?..아님 엄마가 잠시 내 옆에 와서 날 안아줬던 걸까?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는 무지한 나로서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으리라 믿고
앞으로도 더더욱 기도 열심히 드릴께요..
하늘 나라에서는 짜증도 안내고 엄마에게 잘 할께요..~~
다시 만날 날이 지금으로썬 너무 멀게 느껴지지만..아마 그날이 되면 더더욱 기쁘고 어제 보고 다시 만난
사람처럼 짧게 느껴질꺼라 믿어요..
내가 도중에 다른 길로 흔들리지 않고 엄마 있는 하늘나라로 갈 수 있도록 더욱 믿음으로 충만하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오늘 하루도 엄마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들!!"하는 밝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것만 같아...
엄마..
어제는 대전에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다녀왔어요...(봐서 알고 있지?)
전에 말했었지? 우리 부장님이 다니시는 교회..
찬송가를 부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엄마 사진 보면서 찬송가 불렀으니까
잘 들었으리라 믿어요~~
"아직 믿음이 부족한 우리가족 자녀로 삼아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하늘 나라에서 꼭 재회할 수 있도록 간절히 원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로 어제 기도 내용이 이랬어~~
그런데...기도가 거의 끝나갈때쯤 눈을 감고 있는데도 갑자기 눈앞이 환해지더라고..
밝은 빛이 내 옆에 와있는 것처럼...오히려 눈을 뜨니까 덜 환하더라고..신기하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는 걸까?..아님 엄마가 잠시 내 옆에 와서 날 안아줬던 걸까?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는 무지한 나로서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으리라 믿고
앞으로도 더더욱 기도 열심히 드릴께요..
하늘 나라에서는 짜증도 안내고 엄마에게 잘 할께요..~~
다시 만날 날이 지금으로썬 너무 멀게 느껴지지만..아마 그날이 되면 더더욱 기쁘고 어제 보고 다시 만난
사람처럼 짧게 느껴질꺼라 믿어요..
내가 도중에 다른 길로 흔들리지 않고 엄마 있는 하늘나라로 갈 수 있도록 더욱 믿음으로 충만하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오늘 하루도 엄마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