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번호
- 296842
- 작성자
- ㅈㅅ
- 작성일
- 2008.09.13 04:36
- 조회수
- 1854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진짜 너무 엄청 미친듯이 보고시퍼 ... ㅜㅜ
오늘 밖에 나가는데 마주 오는 어떤 아저씨가 옷을 꼭 아빠처럼 입었잖아..
그래서 2초정도 깜짝놀랬었어.. ㅋㅋ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꿈이었으면 하는데
거실 나와보면 아빠사진이 딱 있잖아 에휴..
아까도나갔다 들어올때 거실 소파에 주영이가 옆으로 누워서 티비 보고 있는 모습인데
주영이 뒤통수 끄트머리만 보고 아빤 줄 ㅋㅋㅋ...
나 멍청이같애 .. ㅋㅋㅋ
아빠 진짜 보고싶다 추석이라서 다들 멀리잇는 가족들 다 모이는데
우리집은 네 명밖에 안되는데 거기다 아빠까지 빠졌네..
요즘은 주변의 모든 일이 다 아빠랑 했던 시간들이랑 겹쳐보이구
진짜 사소한 물건같은 거에도 아빠랑 조금이라도 관련되있으면
엄청 큰 물건처럼 보여 ..
엄마랑 탄천 산책할때마다 똑같은 자리에 보이는 별이랑
우연히 자꾸 마주치게 되는 나방같은 거에도 아빠일 거라고
우리끼리 막 갖다붙여 ㅋㅋ
그리구
지나가는 꼬마애들이 "아빠!" 라고 막 부르면서
같이 가는게 너무너무 부러워..^^...
예전에는 그 말 잘 하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웃기지.. ㅋㅋ ..
아빠 닮아서 오늘 늦잠 좀 잤더니 안 졸려서
이렇게 안자고 새벽에 편지쓰는거야 ㅋㅋㅋ
아빠,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미안해 !
소식 듣고싶으니까 주영이 꿈에 또 나와줘.. 히히
차막혀서 추석에 못간대 ... 난 가고싶은데 ㅜㅜ
추석지나면 바로 텨 갈께 딱기다려 ! ㅋㅋㅋ
오늘 밖에 나가는데 마주 오는 어떤 아저씨가 옷을 꼭 아빠처럼 입었잖아..
그래서 2초정도 깜짝놀랬었어.. ㅋㅋ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꿈이었으면 하는데
거실 나와보면 아빠사진이 딱 있잖아 에휴..
아까도나갔다 들어올때 거실 소파에 주영이가 옆으로 누워서 티비 보고 있는 모습인데
주영이 뒤통수 끄트머리만 보고 아빤 줄 ㅋㅋㅋ...
나 멍청이같애 .. ㅋㅋㅋ
아빠 진짜 보고싶다 추석이라서 다들 멀리잇는 가족들 다 모이는데
우리집은 네 명밖에 안되는데 거기다 아빠까지 빠졌네..
요즘은 주변의 모든 일이 다 아빠랑 했던 시간들이랑 겹쳐보이구
진짜 사소한 물건같은 거에도 아빠랑 조금이라도 관련되있으면
엄청 큰 물건처럼 보여 ..
엄마랑 탄천 산책할때마다 똑같은 자리에 보이는 별이랑
우연히 자꾸 마주치게 되는 나방같은 거에도 아빠일 거라고
우리끼리 막 갖다붙여 ㅋㅋ
그리구
지나가는 꼬마애들이 "아빠!" 라고 막 부르면서
같이 가는게 너무너무 부러워..^^...
예전에는 그 말 잘 하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웃기지.. ㅋㅋ ..
아빠 닮아서 오늘 늦잠 좀 잤더니 안 졸려서
이렇게 안자고 새벽에 편지쓰는거야 ㅋㅋㅋ
아빠,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미안해 !
소식 듣고싶으니까 주영이 꿈에 또 나와줘.. 히히
차막혀서 추석에 못간대 ... 난 가고싶은데 ㅜㅜ
추석지나면 바로 텨 갈께 딱기다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