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벌써 추석이야
- 글번호
- 296841
- 작성자
- 아내
- 작성일
- 2008.09.11 20:03
- 조회수
- 1933
- 공개여부 :
- 공개
여보 당신이 없어도 추석도 오고 세월은 잘 가네
당신도 없이 어떻게 차례상 차리고 다 하지?
난 잘 모르는데.......
어머님은 아마 안 오실꺼야
어머님은 아직 당신 떠난거 모르시거든
여보 이 큰 숙제를 어떻게 해야할까?
어머님 쓰러지실꺼 같아서 말은 못하겠고
어머님은 맨날 전화와서 당신 어떠냐고 물으시고...
여보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실래나?
우리는 모르는 지혜로 다 해결해 주시겠지?????
여보 저번에 꿈에서 내가 화내서 삐졌어?
내가 미쳤지 꿈에 와준것만해도 너무 고마운데
화를 왜 냈을까....
근데 그건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니 좀 봐 주세염^^
꼭 다시 와 줄꺼지?
인제 안 그럴꺼야 장담은 못하지만.....
여보 이번 주엔 못갈꺼같애
추석이라 차가 너무 막힐꺼 같아서리
담 주 중에 갈께 그럼 그때 봐 아니 오늘 보자 꿈에서........
당신도 없이 어떻게 차례상 차리고 다 하지?
난 잘 모르는데.......
어머님은 아마 안 오실꺼야
어머님은 아직 당신 떠난거 모르시거든
여보 이 큰 숙제를 어떻게 해야할까?
어머님 쓰러지실꺼 같아서 말은 못하겠고
어머님은 맨날 전화와서 당신 어떠냐고 물으시고...
여보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실래나?
우리는 모르는 지혜로 다 해결해 주시겠지?????
여보 저번에 꿈에서 내가 화내서 삐졌어?
내가 미쳤지 꿈에 와준것만해도 너무 고마운데
화를 왜 냈을까....
근데 그건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니 좀 봐 주세염^^
꼭 다시 와 줄꺼지?
인제 안 그럴꺼야 장담은 못하지만.....
여보 이번 주엔 못갈꺼같애
추석이라 차가 너무 막힐꺼 같아서리
담 주 중에 갈께 그럼 그때 봐 아니 오늘 보자 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