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 글번호
- 296840
- 작성자
- 아내
- 작성일
- 2008.09.07 19:38
- 조회수
- 2016
- 공개여부 :
- 공개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이 말을 다시는 할 수 없는거지 나는
당신 사진 보면서 혼잣말 할때말고는...........
여보 이제 한달 지났어
이렇게 일년 이년 십년 이십년이 지나면
당신 볼 수 있는거야??
난 그 오랜 시간 어찌 견디지?
나랑 애들은 잘 지내고 있어
당신이 그동안 훈련을 잘 시킨 덕분이지
당신 없는 게 너무 익숙해서 실감이 안나
차츰 실감 나겠지
가슴상처는 아물지 않고 그냥 마취상태.........
견딜 수 없을만큼 아플땐 그냥
무심한 당신 원망할래
당신은 너무 나쁜 사람이니까
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살꺼야
살아지는 대로 그냥...........
.....................................
이 말을 다시는 할 수 없는거지 나는
당신 사진 보면서 혼잣말 할때말고는...........
여보 이제 한달 지났어
이렇게 일년 이년 십년 이십년이 지나면
당신 볼 수 있는거야??
난 그 오랜 시간 어찌 견디지?
나랑 애들은 잘 지내고 있어
당신이 그동안 훈련을 잘 시킨 덕분이지
당신 없는 게 너무 익숙해서 실감이 안나
차츰 실감 나겠지
가슴상처는 아물지 않고 그냥 마취상태.........
견딜 수 없을만큼 아플땐 그냥
무심한 당신 원망할래
당신은 너무 나쁜 사람이니까
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살꺼야
살아지는 대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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