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다
- 글번호
- 296832
- 작성자
- 형
- 작성일
- 2008.09.14 22:06
- 조회수
- 2101
- 공개여부 :
- 공개
보고싶다..
보고싶어도 이젠 사진으로만 볼수잇다니,,
영철아 너의 느릿한 모습 오늘 따라 보고싶고나
수산시장에서 기철이랑 전에처럼
회큰넘 썰어놓고 소주한잔하면서
조카랑 너 이야기 많이 햇다
너랑 잇으면 얼마나 좋앗을가
한젓갈에 듬북 담아 한입가득 즐겨 먹던 너의 모습
오늘 따라 더욱 보고싶구나
송산 산소에 다녀왓다
아버지와 나랑 단둘이
당연히 내가 모셔야겟지만
동행인이 없어지는것이
옛날처럼 기분이 안난다
우리 어릴때 아마 중학교정도??
송산다리밑에서 송사리 잡던 그때
아득하구나
이젠 기억속에서서도 어렵풋하구나
그래도 추억을 먹고 산다고
그 옛날 서슬 퍼럿턴 작은 아버지들이
새벽 이슬맞은 풀처럼 스러지는것을 볼때
인생은 이러하든데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햇던가
이런 생각
그래도 우리 생각이 건전하고 좀 빠르지??
다들 그런 착각에 사는거지
아버님 옛날 사진보니깐
우리보다 더 젊엇던데
나이 드시면 그리되시나바
우리도 아들들이 보면 그렇게 보이겟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생각에 갖쳐잇는거야
그래도 우리 처지를 알고잇다는것이
조금은 나은 세대일까??
자만하지말고
말은 적게 생각은 많이~~
그게 제일 좋은거 같에......
앞으로 수록 세대는 빨라지게되겟지..
그런 세대에 빌붓지않도록
노력하고 잇단다..
오늘 집에와서 허리끈 풀고 막걸리 한잔하고잇다
어제 기철이와 조카넘들 하고 축구하고 맥주한잔하러
차타고 신림역까지 왓단다
다 저녁늦게 차타고 한심하다고 할지는 몰라도
다음세대랑 호흡을 같이 한다는것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부터는 우리집 김포에서 명절 모임을 하기로 햇다
장소가 멀던 가깝던
마음이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멀어도 마음만 잇다면
문제는 없어~~~
우리가 처음에 강원도 웰컴콘도 갈때
밤새도록 가도 피곤한줄 모르고
아침에 동명항을 갓엇잔아...
지금도 강원도 생각하면
너와 같이 지냇던 지난 시간을 생각한다
영철아
기억은 영원한거야
김포에서 식구들이 만날때
너도 같이 하자꾸나
너무나 오늘 보고싶다
내 사랑햇던
영철이
내동생~~~
안녕~~~
보고싶어도 이젠 사진으로만 볼수잇다니,,
영철아 너의 느릿한 모습 오늘 따라 보고싶고나
수산시장에서 기철이랑 전에처럼
회큰넘 썰어놓고 소주한잔하면서
조카랑 너 이야기 많이 햇다
너랑 잇으면 얼마나 좋앗을가
한젓갈에 듬북 담아 한입가득 즐겨 먹던 너의 모습
오늘 따라 더욱 보고싶구나
송산 산소에 다녀왓다
아버지와 나랑 단둘이
당연히 내가 모셔야겟지만
동행인이 없어지는것이
옛날처럼 기분이 안난다
우리 어릴때 아마 중학교정도??
송산다리밑에서 송사리 잡던 그때
아득하구나
이젠 기억속에서서도 어렵풋하구나
그래도 추억을 먹고 산다고
그 옛날 서슬 퍼럿턴 작은 아버지들이
새벽 이슬맞은 풀처럼 스러지는것을 볼때
인생은 이러하든데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햇던가
이런 생각
그래도 우리 생각이 건전하고 좀 빠르지??
다들 그런 착각에 사는거지
아버님 옛날 사진보니깐
우리보다 더 젊엇던데
나이 드시면 그리되시나바
우리도 아들들이 보면 그렇게 보이겟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생각에 갖쳐잇는거야
그래도 우리 처지를 알고잇다는것이
조금은 나은 세대일까??
자만하지말고
말은 적게 생각은 많이~~
그게 제일 좋은거 같에......
앞으로 수록 세대는 빨라지게되겟지..
그런 세대에 빌붓지않도록
노력하고 잇단다..
오늘 집에와서 허리끈 풀고 막걸리 한잔하고잇다
어제 기철이와 조카넘들 하고 축구하고 맥주한잔하러
차타고 신림역까지 왓단다
다 저녁늦게 차타고 한심하다고 할지는 몰라도
다음세대랑 호흡을 같이 한다는것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부터는 우리집 김포에서 명절 모임을 하기로 햇다
장소가 멀던 가깝던
마음이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멀어도 마음만 잇다면
문제는 없어~~~
우리가 처음에 강원도 웰컴콘도 갈때
밤새도록 가도 피곤한줄 모르고
아침에 동명항을 갓엇잔아...
지금도 강원도 생각하면
너와 같이 지냇던 지난 시간을 생각한다
영철아
기억은 영원한거야
김포에서 식구들이 만날때
너도 같이 하자꾸나
너무나 오늘 보고싶다
내 사랑햇던
영철이
내동생~~~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