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야..
- 글번호
- 296829
- 작성자
- 형이
- 작성일
- 2008.07.31 11:22
- 조회수
- 1970
- 공개여부 :
- 공개
요사이 여름날씨 답게 푹푹 찌는구나
이렇게 덥다가는 입추가 지나면 언제 더웠다싶이
아침 저녁으론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바람이 들거야
다음주 8월 11일에는 어머니 아버지 형수 기철이 모두
너를 보러 갈꺼야
네가 있는 그곳은 가보았지만 아늑하고 안정이 되는곳이더라
너의 사진을 보며 너의 쓰던 옷과 신을 입고 신고하지만
아직도 네가 소천하였다는것을 실감할수가 없단다
여름이면 같이 강원도로 어디로 갔던 기억이 나서
지금도 연락하면 갈수있을것만 같아
그럴수가 있을까 인식이 않된다
아끼던 사람이 떠난후에 모든이가 그렇게 느끼는것인지
아직도 모르겟구나
다음주에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며
너를 기리려보련다
그때까지
잘있거라
안녕~~
이렇게 덥다가는 입추가 지나면 언제 더웠다싶이
아침 저녁으론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바람이 들거야
다음주 8월 11일에는 어머니 아버지 형수 기철이 모두
너를 보러 갈꺼야
네가 있는 그곳은 가보았지만 아늑하고 안정이 되는곳이더라
너의 사진을 보며 너의 쓰던 옷과 신을 입고 신고하지만
아직도 네가 소천하였다는것을 실감할수가 없단다
여름이면 같이 강원도로 어디로 갔던 기억이 나서
지금도 연락하면 갈수있을것만 같아
그럴수가 있을까 인식이 않된다
아끼던 사람이 떠난후에 모든이가 그렇게 느끼는것인지
아직도 모르겟구나
다음주에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며
너를 기리려보련다
그때까지
잘있거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