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더워죽겠다 ~~
- 글번호
- 296828
- 작성자
- 이순신
- 작성일
- 2008.07.29 02:59
- 조회수
- 2011
- 공개여부 :
- 공개
야 영철아 ~
거기두 이렇게 덥냐 ???
거긴 천당이라, 맨날 가을이나 봄날씨 같겠지 ~~
부럽다고, 갈수있는 곳도 아니고...
하나님 믿는다구 간다손 쳐두...
무작정 날씨땜에 너한테 쫒아갈 수도 없고...
이거야 원 ~~~
어떻게 어떻게 또 한두달 버티면
여기두 초가을 그리고 가을날이 오겠지...
자네가 이곳에 있었을때처럼말야~
별일없지???
니딸 신혜는 예정대로 어딘가 공부하러 간다는 것 같던데...
니 색시가 아마도 엄청 힘들꺼야 !!!
이제 자네는 하늘에 계시는 분이니깐,
자네가족좀 잘좀 봐줘라 ~~
나까정 봐달라는 얘긴 안할테니까....
영철아 ~~
이 깜깜한 새벽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베란다 건너편에
자네가 날 쳐다보고 있을 거란 생각으로 몇자 적어본다...
잘 지내라 ~~ 안녕 ~~~
또 들릴께 ~~
거기두 이렇게 덥냐 ???
거긴 천당이라, 맨날 가을이나 봄날씨 같겠지 ~~
부럽다고, 갈수있는 곳도 아니고...
하나님 믿는다구 간다손 쳐두...
무작정 날씨땜에 너한테 쫒아갈 수도 없고...
이거야 원 ~~~
어떻게 어떻게 또 한두달 버티면
여기두 초가을 그리고 가을날이 오겠지...
자네가 이곳에 있었을때처럼말야~
별일없지???
니딸 신혜는 예정대로 어딘가 공부하러 간다는 것 같던데...
니 색시가 아마도 엄청 힘들꺼야 !!!
이제 자네는 하늘에 계시는 분이니깐,
자네가족좀 잘좀 봐줘라 ~~
나까정 봐달라는 얘긴 안할테니까....
영철아 ~~
이 깜깜한 새벽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베란다 건너편에
자네가 날 쳐다보고 있을 거란 생각으로 몇자 적어본다...
잘 지내라 ~~ 안녕 ~~~
또 들릴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