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괜스레 미안해 지는건...
- 글번호
- 296816
- 작성자
- 빈나리
- 작성일
- 2008.06.30 17:24
- 조회수
- 1768
- 공개여부 :
- 공개
이제 불과 얼마나 되었다고...
이제 겨우 얼마나 지났다고...
망각의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이젠 어쩔수 없지 않느냐는 이유를 대면서...
벌써 자넬 잃은 슬픔이 처음의 반감되어, 뻔뻔함이 시작되고있다...
영철아 ~~
어짜피 하늘에서 너를 알고있는 모든 이들의 삶이
자기밖에 모르며 살고있는, 자신들만의 24시를 자~알 내려다 보고있지 ??
결국은 자네가 겨우 저런곳에서, 아웅거리며 다웅거리며 실속없이
철없이, 어쩜 한심스레 살았음을 후회도 하시겠지...
이젠 잘보이지 ??
자네 마누라의 다정스런 얼굴과 순간 순간 너를 생각하며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
속내를 알수없는 슬픔어린 표정과 의미를 알수없는 잔잔한 미소까지도...
자네 딸들의 매력적인 보고픈 모습들, 웃을때 잡혀지는 눈가의 잔주름들 까지도...
그냥 그러려니 하며, 너를 아는 모든이들이 잘되도록 신경 많이 써줘라 ~~~
부모님과 형제, 조카들은 물론이고,
참, 그리고 기철이 둘째아들이 너 혼수상태에서 떠나기 전까지
대견할 정도로 애 많이 쓰고, 많이 많이 슬퍼했단다...
가능하면, 니가 도와주고픈 친구들 까지도...
나를 포함하면 더 좋고....
잘 지내라 ~~ 또 연락하마 ~~~
이제 겨우 얼마나 지났다고...
망각의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이젠 어쩔수 없지 않느냐는 이유를 대면서...
벌써 자넬 잃은 슬픔이 처음의 반감되어, 뻔뻔함이 시작되고있다...
영철아 ~~
어짜피 하늘에서 너를 알고있는 모든 이들의 삶이
자기밖에 모르며 살고있는, 자신들만의 24시를 자~알 내려다 보고있지 ??
결국은 자네가 겨우 저런곳에서, 아웅거리며 다웅거리며 실속없이
철없이, 어쩜 한심스레 살았음을 후회도 하시겠지...
이젠 잘보이지 ??
자네 마누라의 다정스런 얼굴과 순간 순간 너를 생각하며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
속내를 알수없는 슬픔어린 표정과 의미를 알수없는 잔잔한 미소까지도...
자네 딸들의 매력적인 보고픈 모습들, 웃을때 잡혀지는 눈가의 잔주름들 까지도...
그냥 그러려니 하며, 너를 아는 모든이들이 잘되도록 신경 많이 써줘라 ~~~
부모님과 형제, 조카들은 물론이고,
참, 그리고 기철이 둘째아들이 너 혼수상태에서 떠나기 전까지
대견할 정도로 애 많이 쓰고, 많이 많이 슬퍼했단다...
가능하면, 니가 도와주고픈 친구들 까지도...
나를 포함하면 더 좋고....
잘 지내라 ~~ 또 연락하마 ~~~